코스닥 또 연중최고치 경신… 796.80 마감
코스닥 또 연중최고치 경신… 796.80 마감
  • 연성주 기자
  • 승인 2017.11.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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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외국인 매수에 하루 만에 반등…시총 10위까지 모두 올라
코스닥이 23일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또 연중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5.90포인트(2.04%) 오른 796.80으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2007년 11월 6일(800.92) 이후 10년여 만에 가장 높다.
 
지수는 전장보다 2.06포인트(0.26%) 내린 778.84로 개장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오름세로 돌아섰고 상승 폭을 더 키운 끝에 지난 22일 세운 연고점(789.38)을 갈아치웠다.
 
▲23일 코스닥이 전날보다 15.90포인트(2.04%) 오른 796.8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상황판에 코스닥 종가가 나타나고 있다.  (사진=연합)
 
이에 따라 코스닥 시가총액은 279조791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제약·바이오 강세가 코스닥 상승을 주도했다"면서 "외국인과 투신, 연기금의 매수 전환에 따른 수급 여건 개선과 정부 정책 기대감,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코스닥 강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80억원과 61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139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올라 셀트리온(2.23%)과 셀트리온헬스케어(2.26%)는 2%대 상승했다.
 
특히 신라젠(9.52%)과 바이로메드(6.55%), 코미팜(14.21%)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7억5000만주, 거래대금은 7조6554억원이었다.
 
이에 비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6포인트(0.13%) 내린 2537.15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1.83포인트(0.07%) 오른 2542.34로 출발한 뒤 2540선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리며 하락 마감했다.
 
올해 3분기 실적 시즌이 마무리되고서 뚜렷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관망세가 짙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63억원, 20억원 매도 우위로 지수를 압박했다. 기관이 홀로 416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전기·전자(-1.25%)는 약세를 나타냈고 비금속광물(2.06%), 철강·금속(1.50%), 증권(1.00%)업은 올랐다.
 
삼성전자](-1.18%)와 SK하이닉스(-2.42%)가 약세로 돌아섰고 삼성생명(-1.12%), 삼성물산(-0.72%)도 내렸다.
 
반면 현대차(1.29%), LG화학(1.08%), 포스코(2.40%), 현대모비스(2.40%)는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3억8000만주, 거래대금은 5조원에 그쳤다.
 
코넥스시장에선 119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량은 53만6000주, 거래대금은 31억6000만원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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