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BMW 본사 건물에 99m 달하는 조명·상징물 설치해 배터리 형상화
BMW 그룹 코리아는 BMW가 2017년 한해 동안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순수 전기차(EV) 등을 포함한 전기화 차량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BMW 그룹은 2017 년 한해 동안 전세계 고객에게 10만대 이상의 전기화 차량을 인도할 것을 연초에 밝힌 바 있다.
전기차 1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BMW는 독일 뮌헨에 있는 BMW 그룹 본사 건물에 높이 99m에 달하는 조명과 상징물을 설치해 본사 건물을 커다란 배터리처럼 보이게 했다.
BMW 그룹은 2025년까지 25종의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전 세계에 공급할 예정이며. 2021년 등장할 5세대 전기 파워 트레인과 배터리 기술을 전체 차량에 장착할 수 있도록 확장할 수 있는 모듈화 키트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BMW i 브랜드의 최신 기술을 집약시킨 BMW iNext를 2021년 출시해 양산 모델에 최초로 전기 이동성과 더불어 자율 주행 및 차량 연결성 분야를 모두 적용한 플래그십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BMW 그룹 하랄드 크루거 회장은 "99m 높이의 조명 설치물은 전기 이동성 시대로 가는 상징"이라며 "BMW 그룹은 향후 전기 이동성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공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MW 그룹은 2017 년 한해 동안 전세계 고객에게 10만대 이상의 전기화 차량을 인도할 것을 연초에 밝힌 바 있다.
전기차 1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BMW는 독일 뮌헨에 있는 BMW 그룹 본사 건물에 높이 99m에 달하는 조명과 상징물을 설치해 본사 건물을 커다란 배터리처럼 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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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은 2025년까지 25종의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전 세계에 공급할 예정이며. 2021년 등장할 5세대 전기 파워 트레인과 배터리 기술을 전체 차량에 장착할 수 있도록 확장할 수 있는 모듈화 키트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BMW i 브랜드의 최신 기술을 집약시킨 BMW iNext를 2021년 출시해 양산 모델에 최초로 전기 이동성과 더불어 자율 주행 및 차량 연결성 분야를 모두 적용한 플래그십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BMW 그룹 하랄드 크루거 회장은 "99m 높이의 조명 설치물은 전기 이동성 시대로 가는 상징"이라며 "BMW 그룹은 향후 전기 이동성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공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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