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푸조 508, 바르샤바 필하모닉 의전차로 제공
뉴 푸조 508, 바르샤바 필하모닉 의전차로 제공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8.01.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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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508, 고품격 디자인·안락한 공간·우수한 성능 갖춰…가격은 3990만원 부터
프랑스 브랜드 푸조를 공식 수입하는 한불모터서는 내한 공연으로 방한하는 바르샤바 필하모닉에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 '뉴 푸조 508'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푸조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로린 마젤, 정명훈, 파보 예르비와 같은 거장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그리고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방한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바르샤바 필하모닉이 내한 기간 동안 타게 될 '뉴 푸조 508'은 푸조의 세련되고 견고한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품격, 운전자 편의를 고려한 첨단 시스템, 편안한 승차감, 넓은 적재 공간, 탑승자를 배려한 인테리어 등의 장점을 갖춘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 뉴 푸조 508 세단 (사진=푸조) 
 
한편, 바르샤바 필하모닉은 '쇼팽의 조국'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를 근거지로 1901년 창단해 라흐마니노프, 라벨 등의 음악가와 직접 협연했을 정도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교향악단이다.
 
오는 1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내한공연은 2013년부터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어온 야체크 카스프치크 (Jacek Kaspszyk)가 지휘봉을 잡으며, 파데레프스키 오케스트라를 위한 서곡과 베토벤 교향곡 7번을 선보인다.
 
또한 협연에는 2010년 쇼팽 콩쿠르 2위와 협주곡 상-폴로네이즈 상을 수상한 오스트리아 출신의 잉골프 분더(Ingolf Wunder)가 나서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 뉴 푸조 508 세단 (사진=푸조) 
 
뉴 푸조 508 알뤼르는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1.6리터 BlueHDi 디젤엔진을 탑재하고 EAT6 6단자동변속기와 조합해 앞바퀴를 굴린다.
 
최상위 모델인 뉴 푸조 508 GT는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내는 2.0리터 BlueHDi 디젤엔진을 탑재한다.
 
가격은 뉴 푸조 508 1.6 알뤼르 3990만원, 뉴 푸조 508 2.0 GT 45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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