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파이낸셜, '강형규' 신임사장 임명
폭스바겐파이낸셜, '강형규' 신임사장 임명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8.01.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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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부사장으로 폭스바겐파이낸셜 대만서 최고경영진 역임한 '가빈 쭝' 선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강형규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하고, 신임 부사장으로 가빈 쭝(Gavin Zhong)을 선임하여, 2월 1일자로 공식 부임한다고 25일 발표했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된 강형규 사장은 영업 및 대외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강형규 신임사장은 지난 2000년도부터 캡티브 자동차 금융 업계의 재무와 영업 부분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고, 2011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영업이사로 합류하여 부사장까지 역임했다.
 
▲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강형규 신임 사장 (사진=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와 함께 한국으로 부임한 가빈 쭝 신임 부사장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대만의 최고 경영진을 역임했으며 재무 등 내부 조직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가빈 쭝 신임 부사장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그룹에 합류하기 전 까지 자동차, 헬스케어, 그리고 금융업까지 다양한 산업분야 및 국가에서 재경 담당 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미국 와튼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했다.
 
강형규 신임 사장은 "고객의 니즈 변화에 따라 다양하고 새로운 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프리미엄 고객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동차 금융에 관한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더 키 투 모빌리티(The Key to Mobility, 이동성의 열쇠)' 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승용차, 트럭, 모터사이클 등 폭넓은 영역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폭스바겐과 아우디 브랜드의 국내 영업 재개를 대비해 준비를 하고 있다.
 
▲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가빈 쭝 신임 부사장 (사진=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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