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세븐일레븐 가맹점주 상생대출 지원
우리은행, 세븐일레븐 가맹점주 상생대출 지원
  • 이유담 기자
  • 승인 2018.01.25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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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동반성장위원회와 가맹점 동반성장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은 24일 세븐일레븐, 동반성장위원회와 세븐일레븐 가맹점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점주들에게 상생대출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생대출은 우리은행과 세븐일레븐이 조성하는 상생펀드를 재원으로 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가맹본부, 가맹점, 금융회사 간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 24일 오후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은행·세븐일레븐·동반성장위원회와 가맹점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이후, 손태승 우리은행장(사진 가운데),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사진 왼쪽), 강재영 동반성장위원회 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상생대출은 대기업이 은행에 예탁하는 상생예금을 기반으로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 중소기업에게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상품이다. 
 
세븐일레븐 가맹점주는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에 대출신청 할 수 있으며, 최대 2%포인트지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상생업무 협약을 통한 금융지원이 가맹점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른 대기업 가맹본부와 협력하여 가맹점 동반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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