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1월 고용동향... 취업자 5개월만에 30만명대 회복
취업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실업자가 5개월만에 100만 명이 넘어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됐다.
취업자가 30만명대로 회복했지만 실업자 수는 오히려 느는 등 통계청 지표에서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은 ‘1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21만3천 명으로 1년 전보다 33만 4천명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6.2%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2.2%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3.7%로 전년동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의 경우 교육서비스업, 도매 및 소매업의 감소세가 확대됐으나, 제조업, 건설업 등의 증가세 지속, 숙박및음식점업의 감소폭 축소 등으로 인해 전체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33만4천명 증가 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0만6천명, 2.4%), 건설업(9만9천명, 5.2%), 농림어업(9만 4천명, 10.5%),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6만2천명, 6.6%) 등에서 증가했다.
최저임금 영향을 받는 산업인 교육서비스업(-6만 7천명, -3.5%), 도매 및 소매업(-3만 2천명, -0.8%), 숙박 및 음식점업(-3만 1천명, -1.3%) 등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48만5천명(3.7%)이 증가했다.임시근로자는 9만4천명(-2.0%), 일용근로자는 6만 9천명(-4.7%) 각각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1만명(0.2%), 무급가족종사자는 2천명 (0.2%) 각각 증가했다.
실업자는 30대에서 감소했으나, 40대, 20대, 60세이상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1만 2천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25~29세, 30대, 60세이상에서 하락하였으나, 20~24세, 40대 등에서 상승하여 전년동월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쉬었음', '연로' 등에서 증가했지만, 재학·수강, 육아 등에서 감소해 1년 전보다 6만4천 명 감소했다. 구직단념자는 1년 전보다 3만3천 명 줄어든 55만3천 명이었다.
< 취업자 및 고용률 추이 >
취업자가 30만명대로 회복했지만 실업자 수는 오히려 느는 등 통계청 지표에서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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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1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21만3천 명으로 1년 전보다 33만 4천명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6.2%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2.2%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3.7%로 전년동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의 경우 교육서비스업, 도매 및 소매업의 감소세가 확대됐으나, 제조업, 건설업 등의 증가세 지속, 숙박및음식점업의 감소폭 축소 등으로 인해 전체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33만4천명 증가 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0만6천명, 2.4%), 건설업(9만9천명, 5.2%), 농림어업(9만 4천명, 10.5%),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6만2천명, 6.6%) 등에서 증가했다.
최저임금 영향을 받는 산업인 교육서비스업(-6만 7천명, -3.5%), 도매 및 소매업(-3만 2천명, -0.8%), 숙박 및 음식점업(-3만 1천명, -1.3%) 등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48만5천명(3.7%)이 증가했다.임시근로자는 9만4천명(-2.0%), 일용근로자는 6만 9천명(-4.7%) 각각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1만명(0.2%), 무급가족종사자는 2천명 (0.2%) 각각 증가했다.
실업자는 30대에서 감소했으나, 40대, 20대, 60세이상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1만 2천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25~29세, 30대, 60세이상에서 하락하였으나, 20~24세, 40대 등에서 상승하여 전년동월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쉬었음', '연로' 등에서 증가했지만, 재학·수강, 육아 등에서 감소해 1년 전보다 6만4천 명 감소했다. 구직단념자는 1년 전보다 3만3천 명 줄어든 55만3천 명이었다.
< 취업자 및 고용률 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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