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기반 무역의 선도적 역할 수립 등 6대 전략 제시
한국무역협회 제30대 회장으로 김영주 현 회장이 취임했다.
한국무역협회는 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작년 11월 보궐선임 이후 무역협회 29대 회장으로 잔여 임기를 마친 김영주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김영주 회장은 지난 2월 13일에 열린 무협 회장단 회의에서 차기 회장으로 재추대된 바 있다.
김영주 회장은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재정경제부 차관보, 대통령 경제정책수석비서관, 국무조정실장, 산업자원부 장관 등을 역임한 정통 경제‧산업관료이다.
그간 김 회장은 거시경제정책, 재정, 금융, 예산, 기획, 산업정책, 통상분야를 두루 섭렵했으며, 2007년~2008년 산업자원부 장관 재임 시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회비준을 지원하는 등 무역업계의 수출기반 확대에도 앞장서 왔다.
이날 총회에서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상·경제협력 강화를 통한 보호무역주의 극복 등 6대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무역을 통한 혁신성장 동력 강화 및 회 원만족도 제고’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김영주 회장은 구체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협회에 신성장산업의 체계적인 지원 및 연구 기능을 신설하고 중소 벤처기업이 새로운 혁신을 통해 수출역량을 제고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올해 초 신설한 ‘통상지원단’을 통해 한미 FTA 개정협상, 수입규제, 비관세장벽 등 통상이슈와 관련된 업계 의견을 조율해 정부에 정책제언 형태로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회장은 지난해 11월 16일 취임 후 즉시 조직 안정에 착수하는 한편, 무역업계 대표로서 제54회 무역의 날, 대통령 순방 한중 산업협력 충칭포럼을 주관하는 등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4차 산업혁명 대응과 통상 지원기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직 개편을 단행, 협회 사업을 재정립하는 한편, 서비스 내실화를 위한 경영혁신을 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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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작년 11월 보궐선임 이후 무역협회 29대 회장으로 잔여 임기를 마친 김영주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김영주 회장은 지난 2월 13일에 열린 무협 회장단 회의에서 차기 회장으로 재추대된 바 있다.
김영주 회장은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재정경제부 차관보, 대통령 경제정책수석비서관, 국무조정실장, 산업자원부 장관 등을 역임한 정통 경제‧산업관료이다.
그간 김 회장은 거시경제정책, 재정, 금융, 예산, 기획, 산업정책, 통상분야를 두루 섭렵했으며, 2007년~2008년 산업자원부 장관 재임 시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회비준을 지원하는 등 무역업계의 수출기반 확대에도 앞장서 왔다.
이날 총회에서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상·경제협력 강화를 통한 보호무역주의 극복 등 6대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무역을 통한 혁신성장 동력 강화 및 회 원만족도 제고’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김영주 회장은 구체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협회에 신성장산업의 체계적인 지원 및 연구 기능을 신설하고 중소 벤처기업이 새로운 혁신을 통해 수출역량을 제고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올해 초 신설한 ‘통상지원단’을 통해 한미 FTA 개정협상, 수입규제, 비관세장벽 등 통상이슈와 관련된 업계 의견을 조율해 정부에 정책제언 형태로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회장은 지난해 11월 16일 취임 후 즉시 조직 안정에 착수하는 한편, 무역업계 대표로서 제54회 무역의 날, 대통령 순방 한중 산업협력 충칭포럼을 주관하는 등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4차 산업혁명 대응과 통상 지원기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직 개편을 단행, 협회 사업을 재정립하는 한편, 서비스 내실화를 위한 경영혁신을 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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