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서희건설,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업”이 목표
[사회공헌]서희건설,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업”이 목표
  • 정성훈 기자
  • 승인 2018.03.23 2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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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사회공익에 기여하며 국가발전에 이바지한다.” 이는 서희그룹 이봉관 회장의 경영철학이다. 그는 바쁜 시간을 내어 파이낸셜신문과의 인터뷰에 응했다.
회사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사진=서희건설]
 
중견건설사로 주목받고 있는 서희건설을 중심으로 서희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그는 몸소 실천으로 사회 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서희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보면, 서민들의 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는 것이다. 서희건설의 주력 사업인 ‘지역주택조합’은 "실수요자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내 집 장만의 꿈을 실현시켜준다"는 본래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취지에 충실하게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이끌고 있다.
▲ 이봉관 회장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사진=서희건설]    
 
이 결과,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시장의 신뢰구축과 지속적인 사업성공으로 전체시장에서 절반이상의 물량을 차지하는 대표건설사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 9월부터 진출한 편의점사업에서는 기존 업계의 약자로 분류되던 가맹점주에게 파격적인 조건인 가맹수수료를 면제해주면서, 업계 최대의 수익율을 보장하고 있다. 이는 기존 편의점시장과는 혁신적으로 차별화된 사업구조다. 이렇듯 이봉관 회장은 팍팍한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추진함으로써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실천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새둥지 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임직원들 또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새둥지 봉사단이 고친 사랑의 집은 경북 포항 지역 84호, 전남 광양지역 177호에 이른다.
▲ 지진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사진=서희건설]  
 
서희건설은 2016년 10월, 경주시 지진피해와 2017년 포항지진 피해 당시 빠른 정상화를 위해 재난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각각 전달했고, 서희건설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집 고쳐주기-새둥지 봉사단’을 파견해서 복구 작업에 나서기도 했다. 이런 사회공헌활동으로 2006년 사회공헌 기업대상 수상, 2009년 포항시로부터 표창 및 감사패 수상, 2016년 경주시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서희건설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새둥지 봉사단’의 주목할 만 한 점은 한번 수리해주고 끝나는 일회성 봉사가 아니라는 점이다. 고쳐줬던 집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고, 명절 때마다 ‘사랑의 집’을 찾아 힘든 일을 도와주는 등 사후 관리에도 소홀하지 않는다. 서희건설의 새둥지 봉사단은 집을 수리ㆍ보수해주는 것 외에도 노인복지관, 시립 어린이 시설, 공립 노인 요양시설 유지보수 외에도 노인복지관 목욕봉사, 식당봉사, 청소봉사, 제설작업, 김장김치 나누기 등 꼼꼼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은 나라와 직원의 것이고 국민의 소유’라는 이봉관 회장의 신념에 따라 임직원들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더불어 사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특정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전국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 지대를 지원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 이봉관 회장은 사회공헌 실천으로 나사렛대학교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사진=서희건설]    

이런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서희건설의 이봉관 회장은 지난 3월 14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로 부터 명예 재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나사렛대학교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의 대한민국 기독교계를 넘어 사회 전반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기독교 가치관인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해 재활복지 부분에 특화된 나사렛대학교의 대표 학위 중 하나인 명예 재활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명예 박사 학위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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