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양국의 교육합작을 추진하겠다”...한중 교육교류에 남다른 공로 인정
“중한 교육 합작을 추진 하겠다”
26일 한양대학교에서 명예경제학 박사를 받은 천바오성(陈宝生·62) 중국 교육부 장관은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중국 천바오성 교육부 장관은 한양대학교 이영무 총장으로부터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는 천 장관이 한국과 중국의 활발한 교육 교류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성동구 한양대에서 개최된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 수여식에는 김종량 학교법인 한양학원 이사장, 이영무 총장 등이 참석했다.
천 장관은 학위 수여식이 끝난 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함께 협력하여 한·중 교육 교류의 새 역사를 쓰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에 앞서 천바오성 장관은 21일 일본에서 개최된 ‘제2회 한·일·중 교육장관회의’에서 한·일·중 교육장관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3국 교육부 장관들은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에 있어 교육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재확인하였고, 향후 교육 분야의 다층적인 인적 교류를 촉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국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최근 우리 지역과 국제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도전들을 평화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우리 교육장관들이 미래 세대 양성에 있어 더 큰 기여를 해나갈 필요가 있다”며 3국 교육장관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일본 하야시 요시마사 문부과학대신 및 중국 천 바오성 교육부장 역시 3국간 상호 이해와 공동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
3국 교육장관은 청소년 및 학생 교류, 고등교육 협력 강화, 세계교육발전에 기여하는 3국 교육협력을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하면서, 한·일·중 어린이 동화교류대회, 캠퍼스 아시아(CAMPUS Asia) 프로그램 등이 갖는 의의와 중요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3국간 교육협력이 아시아 및 세계 교육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면서, 아세안+3, 아셈(ASEM) 등을 포함한 다자 협력체에서의 협력 강화 의지도 함께 확인했다.
“중한 교육 합작을 추진 하겠다”
26일 한양대학교에서 명예경제학 박사를 받은 천바오성(陈宝生·62) 중국 교육부 장관은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 한양대에서 명에경제학 박사를 받은 후 특강을 하고 있는 천바오성 중국 교육부장관(사진제공= 만연교 경희사이버대학교 외국인교수) |
이날 중국 천바오성 교육부 장관은 한양대학교 이영무 총장으로부터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는 천 장관이 한국과 중국의 활발한 교육 교류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성동구 한양대에서 개최된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 수여식에는 김종량 학교법인 한양학원 이사장, 이영무 총장 등이 참석했다.
▲ 천바오성 중국 교육부 장관(오른쪽)이 26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에서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이영무 한양대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양대) |
천 장관은 학위 수여식이 끝난 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함께 협력하여 한·중 교육 교류의 새 역사를 쓰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에 앞서 천바오성 장관은 21일 일본에서 개최된 ‘제2회 한·일·중 교육장관회의’에서 한·일·중 교육장관 회의에 참석했다.
▲ 한양대 김종량 이사장, 찬바오성 장관,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등 한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만연교 경희사이버대 외국인교수) |
이날 3국 교육부 장관들은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에 있어 교육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재확인하였고, 향후 교육 분야의 다층적인 인적 교류를 촉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국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최근 우리 지역과 국제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도전들을 평화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우리 교육장관들이 미래 세대 양성에 있어 더 큰 기여를 해나갈 필요가 있다”며 3국 교육장관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일본 하야시 요시마사 문부과학대신 및 중국 천 바오성 교육부장 역시 3국간 상호 이해와 공동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
3국 교육장관은 청소년 및 학생 교류, 고등교육 협력 강화, 세계교육발전에 기여하는 3국 교육협력을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하면서, 한·일·중 어린이 동화교류대회, 캠퍼스 아시아(CAMPUS Asia) 프로그램 등이 갖는 의의와 중요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3국간 교육협력이 아시아 및 세계 교육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면서, 아세안+3, 아셈(ASEM) 등을 포함한 다자 협력체에서의 협력 강화 의지도 함께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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