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신보 4차 산업혁명 진출 스타트업 지원 확대
기보‧신보 4차 산업혁명 진출 스타트업 지원 확대
  • 이유담 기자
  • 승인 2018.03.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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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 인프라 확충, 연관 창업기업 보증료 우대 지원 등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금융 공공기관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보증에 적극 나서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해 전문인력 인프라를 확충하면서 연관 기업 대상으로 보증료 우대가 적용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 등 금융 공공기관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보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술보증기금은 금융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의 기술을 평가해 보증을 결정하는 기관인 만큼 4차 산업혁명 관련한 기술평가 체계도 개선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업은 새로운 보증 차원이므로 기술평가도 그에 걸맞는 인프라를 갖춰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연관 상품을 다양하게 출시하면서 기술평가 모형 개선과 전문인력 확대 등 여러 요소들을 통해 보다 첨예한 기술평가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기술보증기금의 4차 산업혁명 연관 상품으로는 '인더스트리4.0퍼스트보증', '4.0스마트팩토리보증', '우수기술사업화(테크밸리'), '마이스터기술창업보증' 등이 있다.
 
'인더스트리4.0퍼스트보증'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기술) 영위기업에 대한 보증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기술사업평가등급이 높은 핵심기업은 보증비율 95%‧보증료 0.3%p 우대‧사정특례 2억원을, 평가등급이 낮은 일반기업은 보증비율 90%‧보증료 0.2%p 우대를 적용받는다.
 
▲ 기술보증기금 4차 산업혁명 관련 자료 캡처
 
'4.0스마트팩토리보증'의 경우 신성장산업을 영위하는 스마트공장보급사업 신청기업이나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기업에 납품이력이 있는 기업 대상으로 보증비율 90%‧보증료 0.2%p 감면이 적용된다.
 
'우수기술사업화(테크밸리)'는 대학‧연구기관의 이공계교수나 석‧박사 연구원이 창업해 협약 대학과 연구기관의 추천을 받은 기업에 한해 보증비율 100~90%, 보증료 0.5% 고정, 연대보증 면제를 시행한다. 이 상품의 우대한도는 30억원, 사정특례는 2억원까지다. 
 
'마이스터기술창업보증'은 대‧중견기업에서 5년 이상 기술경력을 보유한 사람이 창업하는 경우 보증비율 100~90%, 보증료 0.7%p 우대, 연대보증 면제를 적용한다. 
 
일반창업 부문(대표자가 5년 이상의 대‧중견기업 기술경력을 보유하고 재직 중이거나 퇴직한 자가 창업 또는 창업 예정인 기업)에는 20억원의 우대한도와 2억원의 사정특례가 적용된다. 
 
스핀오프(spin-off) 부문(대‧중견기업 사내벤처 스핀오프 기업으로 재직 중이거나 퇴직한 자가 창업 또는 창업 예정인 기업)에는 우대한도 30억원과 사정특례 3억원이 적용된다. 스핀오프는 특정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연구원이 연구결과를 갖고 창업하는 것을 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4차 산업혁명 지원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고도화 작업을 전담하는 4.0창업부 및 8개 스타트업지점을 신설하고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업 보증‧투자‧컨설팅을 다각화하고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20~30대 청년창업 기업을 지원하는 '2030스타트업보증',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 보유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4.0스타트업보증', 미래신성장 산업 영위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네스트(NEST)' 등이 있다. 
 
▲ 신용보증기금의 '2030스타트업보증' 지원분야 (사진=신용보증기금 자료 캡처)
 
'2030스타트업보증'은 20~30대의 4차 산업혁명 진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성장단계형 프로그램으로, 창업 후 3년 이내면서 실제경영자 연령이 만 17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기업을 지원한다. 
 
신용공여한도(크레디트 라인) 2년, 보증한도 최대 15억원, 보증비율 최대 100~90%, 고정보증료율 0.7%가 적용된다.
 
'4.0스타트업보증'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보증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 후 3년 이내면서 11가지 선도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지원한다. 11대 선도기술은 IoT, 빅데이터, 실감형 콘텐츠, 헬스케어, 무인운송수단, 로봇공학, 차세대신소재, 바이오산업, AI, 3D프린팅, 온디맨득 경제 등이다. 
 
이 상품은 신용공여한도는 2~3년, 보증한도 최대 30억원, 보증비율 최대 100~85%, 고정보증료율 0.7%가 적용된다. 
 
'스타트업네스트'는 미래신성장 산업을 영위하는 스타트업이 성장 궤도에 들어설 때까지 금융‧비금융 융복합 패키지 지원을 실시한다. 창업 후 3년 이내 미래신성장산업 영위기업(예비창업자)이 지원 대상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스타트업네스트'에서 지난해 기준 총 100개의 유망 스타트업 육성 성과를 구축했으며, 올해 200곳과 2019년 300곳 등 향후 보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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