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코스닥 18사 상폐사유 발생...코스피 관리종목 4사
작년 코스닥 18사 상폐사유 발생...코스피 관리종목 4사
  • 임권택 기자
  • 승인 2018.04.04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년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많은 기업이 관리종목과 상장페지 사유 가 발생했다. 
 
▲  한국거래소는 작년 상장법인중 코스피시장 4개 기업이 관리종목에 지정됐고 코스닥에서는 18개사가 상폐사유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 황병우 기자)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2017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제출이 마감됨에 따라, 관리종목 신규 지정 4개사, 관리종목 지정해제 4개사, 상장공시위원회 심의예정 2개사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액 미달(50억원 미만) 사유 1개사(에이리츠),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감사의견 한정 사유 2개사(한솔피엔에스,삼광글라스) 및 주식분산요건 미달 사유 1개사(알보젠코리아) 등 총 4사를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했다.
 
또 자본금 50% 이상 잠식 해소로 3사(STX, 대성산업, KGP), 감사의견 미달사유 해소로 1사(대우조선해양) 등 총 4사를 관리종목지정에서 해제했다. KGP는 자본금 50% 이상 잠식 및 감사의견 미달사유가 동시에 해소됐다.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예고된 성지건설, 세화아이엠씨 2사는이의신청서 제출(4/9, 4/11한)시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관리종목 신규지정 법인은 에이리츠, 한솔피엔에스, 삼광글라스, 알보젠코리아 등 4개사이다.
 
관리종목 지정해제 4개로 STX, KCP, 대우해양조선, 대성산업 등이다. 
 
상장 폐지 우려법인으로 성지건설, 세화아이엠씨 등 2개사이다. 
 
코스닥시장본부도 2017사업연도 12월결산법인 1,245사중 사업보고서 제출대상법인 1,229사를 심사한 결과, 상장폐지사유 발생 법인은 18개사로 전년도(15사) 대비 3개사가 증가했다. 
 
관련, 이의신청 등과 관련하여 최종 상장폐지 기업 수는 변경될 수 있다고 코스닥시장본부가 밝혔다. 
 
작년 관리종목에 25개사가 신규로 지정됐고 12개사는 해제됐다. 이에 따라 3일 현재 관리종목 지정법인은 총 42개사이다. 
 
투자주의환기종목에 21개사가 신규로 지정됐으며 해제는 4개사로 3일 현재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법인은 총 43개사이다. 
 
코스닥시장 법인중 상장폐지사유 기업으로 수성, 우성아이비,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엠벤처투자, 파티게임즈, C&S 자산관리, 감마누, 넥스지, 스틸플라워, 에임하이, 에프티이앤이, 이에스에이, 지디, 트레이스, 한솔인티큐브, 디에스케이, 카테아, 모다 등 18개사이다. 
 
관리종목에 신규지정된 기업으로 수성, 리켐, 쌍용정보통신, 우성아이비, 스킨앤스킨, 파티게임즈, 감마누, 넥스지, 바이오제네틱스, 에임하이, 이프티이앤이, 와이딩온라인, 이디, 이에스에이, 지디, 차바이오텍, 코렌, 트레이스, 행남자기, 한솔인티큐브, 디에스케이, 마제스타, 모다, 아즈텍WB, 제이스테판 등 25개사이다. 
 
관리종목 해제기업으로 상지카일룸, 오리엔탈정공, 고려반도체, 에이티테크놀러지, 동일철강, 골드퍼시픽, 포티스, 세미콘라이트, 넥스트바이오홀딩스, 에이티세미콘, 태양씨앤엘, THE E&M 등 12개사이다.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수성, KD건설, THE ㄸ&M, 우성아이비, 씨그널엔터, 파티게임즈, C&S자산관리, 감마누, 넥스지, 더블유에프엠, 스틸플라워, 에임하이, 에프티이앤이, 지디, 태양씨앤엘, 트레이스, 한솔인티큐브, 디에스케이, 코디, 모다, 씨씨에스 등 21사이다. 
 
투자주의환기종목 해제기업으로 TPC, 에스아이티글로벌, 넥스트바이오홀딩스, 카스 등 4개사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