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 '가정의 달' 5월 할인 이벤트 쏠쏠
카드사들 '가정의 달' 5월 할인 이벤트 쏠쏠
  • 이유담 기자
  • 승인 2018.04.24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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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할인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들은 5월 각종 선물 장만이나 문화생활, 가족여행 등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는 6월 말까지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 이용 등에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형마트, 할인점, 학원, 학습지, 서점, 가구, 약국, 차량 정비, 대학교 등록금은 2~3개월, 백화점, 온라인 쇼핑, 병원, 한의원, 손해보험, 여행, 항공, 숙박, 면세점, 의류 및 아웃도어, 국세‧지방세는 2~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가전업종에서는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5만원 이상이면 10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6월 말까지 5만원 이상 해외 거래 건을 할부 전환하면 2~3개월 무이자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단 포인트, 마일리지 적립이 안 되며, 신한BC카드와 법인카드는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KB국민카드는 5월 한 달간 놀이공원 입장권을 현장에서 구매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할인해준다. 
 
롯데월드는 성인 자유이용권 구매 시 본인은 55%, 동반 3인은 40%를, 롯데워터파크는 본인 50%, 동반 3인 30%를 각각 할인해준다. 서울랜드는 성인 자유이용권 2매를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해외 여행을 가서 5월 말일까지 국민카드로 가맹점 결제하면 수수료 전액 캐시백,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 전환 등의 혜택 기회도 얻는다. 
 
▲국내 카드사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할인 혜택이 담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KB국민카드)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다음 달 2∼31일 '5월 가족나들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뒤 음식점·여행·문화 업종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10만원 상당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다음 달 말까지 에버랜드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현장에서 구매하면 50%치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서울랜드는 M포인트를 사용하면 추가로 20% 할인해 준다. 
 
이 밖에 매주 금·토요일 CGV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티켓을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장당 5000 M포인트를 쓸 수 있다. 또 빕스, 아웃백, 매드포갈릭 등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특정 요일에 결제액의 50%를 M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제주항공 일본·동남아·괌·사이판으로 가는 노선을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할인해준다. 아울러 호텔 예약사이트 아고다로 숙박을 예약하면 일본은 최대 8%, 태국·필리핀·베트남·괌·사이판은 최대 10% 할인, 말레이시아·라오스는 최대 11% 가격을 깎아준다.
 
한편 하나카드는 5월 말까지 하나켐버스와 함께하는 해외이용 고고고(GO!GO!GO!)’를 이어간다. 이 기간 해외 가맹점에서 100만원 이상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금액별로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아고다를 비롯 호텔스닷컴, 에어비엔비, 익스피디아, 부킹닷컴 등 숙박예약 사이트에서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50달러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투썸플레이스에서도 동일 커피가 제공된다.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포인트(POINT)' 카드를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SSG페이 등에 등록한 뒤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포인트를 두 배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BC카드는 다음달 8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8 서울 모던아트쇼' 입장권 구매 시 본인 1장 30% 할인이나 1+1 행사를 여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카드는 5월 5일까지 온라인쇼핑몰 올마이쇼핑몰에서 완구, 책, 장난감, 놀이동산 입장권 등을 결제하면 7% 할인해주는 '어린이날 기념 특별기획전'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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