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 "북한, 완전한 비핵화 약속 재확인"…4개항에 합의
북미 정상 "북한, 완전한 비핵화 약속 재확인"…4개항에 합의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8.06.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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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양국 정상은 12일 완전한 비핵화, 평화체제 보장, 북미 관계 정상화 추진, 6·25 전쟁 전사자 유해송환 등 4개항에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 12일 북미정상은 정상회담을 통해 4개항에 합의했다.(사진=연합)
 
공동성명 1항은 미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평화와 번영을 위한 양국 국민의 바람에 맞춰 미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기로 약속했다.
 
또 2항은 양국은 한반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3항은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을 재확인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4항에는 미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신원이 이미 확인된 전쟁포로, 전쟁 실종자들의 유해를 즉각 송환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포로, 전쟁실종자들의 유해 수습을 약속했다.
 
양 정상은 역사상 처음으로 이뤄진 북미 정상회담이 거대한 중요성을 지닌 획기적인 사건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북미 간 수십 년의 긴장과 적대행위를 극복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 공동성명에 적시된 사항들을 완전하고 신속하게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 미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북미정상회담의 결과를 이행하기 위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관련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고위급 관리가 주도하는 후속 협상을 가능한 한 가장 이른 시일에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끝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과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은 북미관계의 발전,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 번영, 안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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