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개 교육기관 손잡고 '트럭&버스 아카데미' 운영
현대차, 6개 교육기관 손잡고 '트럭&버스 아카데미' 운영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8.08.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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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체결로 상용차 정비인력 육성 및 청년 취업 지원…상용차 마케팅 전용 홈피·카톡 플러스친구 개설
 
▲ 현대자동차는 지난 9일 충남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에서 현대차와 6개 국내 정비교육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상용차 정비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6개 정비교육기관과 손을 잡았다. 또한, 상용차 고객과의 적극적 소통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오픈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9일 충남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에서 현대차와 6개 국내 정비교육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상용차 정비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대원대, 부산·인천·창원 폴리텍대학, 아주자동차대,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등 6개 정비교육기관과 함께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상용차 전문 정비인력을 육성하게 된다.
 
현대차는 협약을 맺은 교육기관들에 상용 정비강사를 파견해 강의를 지원하고 실습용 상용차와 교재, 장학금 등을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 시작할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에서는 90명의 미래 정비인재를 육성하며, 교육 후 우수한 학생은 현대차의 정비협력사 블루핸즈와 연계해 취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에서는 미래 신기술 소개, 현대 상용차의 정비 기초, 고장 진단 등 이론과 실습을 배우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 상용 정비인력 육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고객과의 적극적 소통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 웹사이트 '현대닷컴'(www.hyundai.com)에 상용차 부문을 특화한 '현대 트럭&버스'(trucknbus.hyundai.com) 홈페이지를 별도로 오픈했다. (사진=현대자동차) 
 
한편, 현대자동차는 트럭과 버스 등 상용차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현대 트럭&버스'를 운영하는 등 상용차 고객과의 적극적 소통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통합 웹사이트 '현대닷컴'(www.hyundai.com)에 상용차 부문을 특화한 '현대 트럭&버스'(trucknbus.hyundai.com) 홈페이지를 별도로 오픈했다.
 
트럭&버스 웹사이트는 현대차 상용차의 웅장함과 감성적 이미지 등을 보여주기 위해 화면을 가로 방향으로 폭넓게 구성하고, 외부 활동이 많은 상용차 고객을 위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사이트로 구축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고객의 관심이 많은 엑시언트(대형 트럭), 카탈로그/가격표/제원, 신차 스토리를 메인 화면에 배치하고 메뉴 화면을 배너형으로 구성해 시인성을 높였다.
 
또 국내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상용차량에 대한 360도 가상현실(VR) 콘텐츠를 마련해 차량을 사실감 있게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현대차는 아울러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커뮤니케이션 채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도 현대 트럭&버스 계정을 개설했다.
 
현대차는 플러스친구를 통해 상용차 관련 브랜드 콘텐츠를 소개하고 졸음운전 방지 팁, 자동차 캠핑장 추천 등의 생활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 고객에게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 사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는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커뮤니케이션 채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도 현대 트럭&버스 계정을 개설했다. (그림=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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