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스포츠의 전설 한자리에…'e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
한국 e스포츠의 전설 한자리에…'e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8.08.22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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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상암에서 임요환, 홍진호 등 한자리에 모여…개관식 후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도 열려
 
▲ 21일 서울 상암 에스플렉스센터 11층에서 열린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식에서 홍진호(왼쪽 네번째), 임요환(왼쪽 세번째) 등 아너스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우리나라 e스포츠의 발자취를 한 곳에서 돌아볼 수 있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드디어 정식으로 오픈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21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명예의 전당에 영구적으로 이름을 올린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 등 현역에서 은퇴한 '아너스(Honors)' 선수 5명과 현역 인기 선수 6명으로 구성된 '스타즈(Stars)' 중 이상혁, 배성웅 선수가 참석했다.
 
이외에도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건립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기관과 기업, e스포츠 구단, 선수, 미디어, e스포츠 팬 등 200여 명이 자리에 함께했다.
 
개관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명예의 전당 '아너스'에 선정된 선수 5명의 헌정식이 진행됐다. '아너스' 선수들은 우리나라 e스포츠 역사에 공을 세운 은퇴 선수들 중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와 투표인단을 거쳐 선정됐다.
 
특히, 올해에는 이상혁(Faker), 이제동(JD), 김택용(Bisu), 장재호(Moon), 김종인(PraY), 배성웅(Bengi) 등 6명의 현역 선수가 7500여명의 인기투표로 '스타즈'에 선정돼 1년간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1년간 이름을 올린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국내 e스포츠의 사회·문화·경제적 가치를 세우고, 종주국으로서 그 위상을 높이기 위해 조성됐으며,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관람객 총 2814명이 방문해 우리나라 e스포츠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설명했다.
 
김영덕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은 "1년 이상의 준비로 드디어 개관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을 e스포츠 선수와 팬이 서로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1일 상암동 'e스포츠 게이의 전당'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이 출정식을 가지고 있다.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한편, 개관식에 이어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이 진행됐다.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중 우리나라는 '스타크래프트 2'와 '리그오브레전드'에 출전하며,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조성주,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김기인, 고동빈, 한왕호, 이상혁, 박재혁, 조용인이 출격한다.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은 올해 목표로 금메달 2개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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