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그룹 고유자산 운용 역할 중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그룹 고유자산 운용 역할 중요"
  • 이유담 기자
  • 승인 2018.09.11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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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 공유자산 운용(GMS∙Global Markets & Securities) 부문의 성장을 강조했다. 
 
▲ 신한금융그룹은 10일 오후 여의도에 위치한 신한금융투자타워 신한Way홀에서 그룹 GMS(Global Markets & Securities) 사업부문(부문장 김병철)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용병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조 회장은 지난 10일 신한금융투자타워 신한웨이홀에서 열린 GMS 사업부문의 비전 선포식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본시장 환경에서 그룹의 핵심사업이자 신성장 동력으로서 GMS부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신한 GMS가 'Asia Leading Trading Group'(아시아 리딩 트레이딩 그룹)의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GMS 부문이 비전으로 삼은 것은 아시아 리딩 트레이딩 그룹이다. 신한금융은 '시장 변화에 대한 SMART한 대응', '그룹 협업 체계 강화 및 시너지 창출', '사업 비즈니스 라인업 확장'을 3대 중점 추진전략으로 제시했다. GMS 부문의 모든 구성원들이 행사에 참여해 비전과 자산운용 전략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신한금융은 올해 초 자본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은행, 금투, 생명 3사의 고유자산 운용담당 조직을 통합한 매트릭스 형태의 GMS 부문을 출범시켰다.
 
GMS 부문은 상반기 별도의 TF를 통해 운영에 필요한 그룹 통합 인력 운용 방안과 평가 및 보상체계를 마련했으며 지난 달부터 여의도 신한금융투자타워로 이전을 통한 Co-location(코로케이션) 작업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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