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카카오뱅크, 제1금융권 예·적금 인기순위 1위
KEB하나은행-카카오뱅크, 제1금융권 예·적금 인기순위 1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8.09.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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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신문 = 이광재 기자] 핀테크 전문기업 레이니스트가 운영하는 개인통합자산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가 8월 한달간 자사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카드 ▲예금 ▲적금 ▲보험 등 각 부문별 인기 금융상품을 공개했다.
 
순위는 뱅크샐러드 앱과 웹을 통해 세부 금융상품 선택 후 해당 금융사의 상품신청 페이지로 이동한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돼 최근 가장 인기 있는 금융상품의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
 
먼저 제1금융권 예금 1위는 ▲KEB하나은행의 리틀빅 정기예금이 차지했다. 이 상품은 소액우대를 해주는 것이 특징이며 하나카드 실적이 있을 경우 연 0.3%의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2위는 ▲전북은행의 스마트정기예금 3위는 ▲씨티은행의 프리스타일예금 4위는 ▲카카오뱅크정기예금 5위에는 ▲전북은행의 시장금리부 정기예금이 이름을 올렸다.
 

제1금융권 적금 부문에서는 ▲카카오뱅크자유적금이 1위를 했다. ▲우리은행의 우리스마트폰적금이 미세한 차이로 2위에 올랐으며 그 뒤를 차례로 ▲국민은행 KB리브와 함께 매일매일적금 3위 ▲신한은행 신한스마트적금 4위 ▲기업은행 IBK평생든든자유적금이 5위를 기록했다.
 
그렇다면 제2금융권은 어떨까? 제2금융권 예금1위는 ▲솔브레인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이 인기상품으로 주목을 끌었다. 2위는 ▲유안타저축은행의 정기예금, 3위는 ▲유진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4위는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 5위는 ▲더블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이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제2금융권 적금 1위에는 ▲키움yes저축은행의 SB톡톡키워드림정기적금, 2위는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잔돈모아올림적금, 3위는 ▲NH저축은행의 정기적금, 4위는 ▲푸른저축은행의 정기적금, ▲5위는 키움저축은행의 e-plus 정기적금으로 집계됐다.
 
신용카드 1위는 지난달에 이어 ▲우리카드의 위비온카드가 왕좌의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씨티카드의 씨티 클리어 카드, 3위는▲삼성카드 taptap O 카드, 4위는 ▲신한 Hi-Point 카드가 자리했다. 5위는 ▲kt-현대카드M Edition2(청구할인형)가 차지했다.
 
씨티카드의 씨티 클리어 카드와 KT-현대카드 M Edition 2 카드는 처음으로 카드사 신용카드 인기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이렉트 보험 순위도 눈길을 끈다. 특히 다이렉트 보험의 강자인 롯데하우머치는 상해 및 여행자 보험에서 1위로 두각을 나타냈다. 또 최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펫보험에서도 삼성화재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펫보험은 아직 종류가 많지는 않으나 애견인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밖에도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사망보험과 어린이/태아보험에서 1위를, 미래에셋생명은 암보험과 저축보험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각 보험 항목별 순위를 살펴보면 사망보험 1위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라이프플래닛 e정기보험2가, 상해보험 1위는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의 무배당 롯데 하우머치 다이렉트 실손의료보험3, 암보험은 ▲미래에셋생명의 무배당 온라인 암보험이 선정됐다.
 
여행자보험 1위는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의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이 선정됐으며 연금저축보험은 ▲KDB다이렉트보험의 연금저축 무배당 KDB 다이렉트 연금보험이 1위를 차지했다.
 
운전자보험 1위는 ▲MG손해보험 JOY다이렉트의 JOY 운전자보험, 자동차보험 1위는 ▲더케이손해보험 다이렉트의 에듀카 인터넷 자동차 보험이, 저축보험은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 변액적립보험 무배당 진심의차이가 선정됐다.
 
치아보험은 ▲라이나생명 다이렉트의 (무)라이나 다이렉트 치아보험2(갱신형), 펫보험은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 마이펫보험과 ▲삼성화재의 파밀리아리스 애견보험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레이니스트 김태훈 대표는 “뱅크샐러드는 이용자들의 모든 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카드 ▲예적금 ▲보험을 비롯해 다양한 개인자산을 모아서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며 “앞으로 개인종합자산관리 시장인 PFM(Personal Financial Management)을 대표하는 서비스로서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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