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Arm, 오픈소스 저전력 블루투스SW 스택으로 IoT 혁신 문 열다”
[기고] “Arm, 오픈소스 저전력 블루투스SW 스택으로 IoT 혁신 문 열다”
  • 자크 셸비 Arm부사장
  • 승인 2018.09.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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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셸비(Zach Shelby) Arm IoT 서비스 그룹 개발자 부사장] 저전력 블루투스 (BLE)는 저비용, 저전력 소모, 소규모 풋프린트 (footprint)가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스마트 조명과 스마트 시티, 자산 추적 등 다양한 사용 사례에 적합한 사물인터넷 (IoT) 무선 프로토콜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2018 블루투스 시장 조사에 따르면, 2022년까지 블루투스 디바이스 출하량은 50억대를 넘어설 예정이며 그 중 97%는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을 포함하게 된다.
 
블루투스 메시(Bluetooth Mesh)의 도입과 더불어 블루투스 5 기술이 발전하면서 빌딩 자동화, 센서 네트워크, 그 외 IoT 솔루션 전반에 걸쳐 새로운 시장 기회가 생겨나고 있다.
 
▲ 자크 셸비(Zach Shelby) Arm IoT 서비스 그룹 개발자 부사장 (사진=Arm)    
그러나 우리는 업계 차원에서 기업과 개발자들이 더욱 쉽고 안전하게 자체 IoT 디바이스에 BLE를 추가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IoT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Arm 코디오(Cordio) BLE 스택(Stack)은 개발자가 자체 애플리케이션과 시장에 맞는 무선 IoT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블루투스 월드(Bluetooth World)에서 Arm은 개발자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완전히 검증된 생산 가능한 오픈 소스 저전력 블루투스 소프트웨어 스택인 Arm 엠베드 코디오 스택(Mbed Cordio Stack)을 선보이며 새로운 IoT 솔루션을 만드는 개발자들에 BLE 를통해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5는 이전 버전인 블루투스 4.2에 비해 2배 빠른 데이터 속도, 4배 확장된 범위, 8배 높은 브로드캐스트 기능을 지원한다. 우리는 Arm 코디어 BLE 스택을 무료 오픈 소스 임베디드 운영 체제인 엠베드 OS와 통합했다.
 
35만명 이상의개발자로 이뤄진 Arm 엠베드 생태계는 처음부터 완전한 블루투스 5 스택으로 혁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블루투스 메시도 엠베드 OS를 통해 액세스 할 수 있다.
 
반도체 파트너들은 이 솔루션을 통해 엠베드 OS 제품 일부로 제공되는 생산 가능한 완벽한 기능의 블루투스 5 스택에 액세스 할 수 있으며 추가 플랫폼에 포팅 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픈 소스 블루투스 5 스택을 사용하면 스택 공급업체에 의존해야하는 위험성이 제거되며 소스 코드 수정이 가능해 다양하게 변하는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이미 견고한 엠베드OS 커넥티비티 옵션(스레드, 와이파이, 6LoWPAN, 로라, 셀룰러)에 블루투스 5를 추가하면 개발자는 시장에 가장 적합한 유연하고 안전한 무선IoT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이러한 디바이스는 펠리온(Pelion) IoT 플랫폼을 통해 안전하게 연결·관리돼 구현하는데 따르는 복잡성을 줄이고 IoT로부터 가치를 이끌어 낸다. Arm은 이렇게 광범위한 옵션을 제공해 더 많은 개발자와 기업에 시장을 개방하여 파트너들이 자체 IoT 솔루션을 통해 혁신과 차별화, 가치 창출에 집중하도록 한다.
 
Arm 엠베드 코디오 스택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Arm 엠베드 코디오 블루투스 메쉬(Mbed Cordio Bluetooth Mesh)는 2019년 1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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