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신선하게 마시자"…카스, '미니캔' TV광고 개시
"끝까지 신선하게 마시자"…카스, '미니캔' TV광고 개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8.10.10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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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서 TV 영상 광고 송출…"혼술족 및 여성 소비자들 가볍게 즐기는데 안성맞춤"
 
▲ 오비맥주는 지난 7월에 선보인 250ml 소용량 카스 '미니캔'을 주제로 한 TV 광고를 13일부터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이번 카스 '미니캔' TV광고 중 일부 장면 (사진=오비맥주)
 
최근 '홈술'·'혼술족'이 증가하면서, 편의점을 중심으로 냉장 안주류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소용량 주류의 인기도 함께 높아질 전망이다.
 
주류 업계에서는 이들 '홈술'·'혼술족'들을 공략하기 위해 저용량 제품 출시를 서두르는 한편, 광고를 통한 인지도 높이기에도 서두르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 7월에 선보인 250ml 소용량 카스 '미니캔'을 주제로 한 TV 광고를 13일부터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카스의 신선함을 한입에 즐길 수 있는 카스 '미니캔'은 언제든지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적은 용량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깜찍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오비맥주는 소개했다.
 
또한, 지난 7월 출시 후 소비자 편의성 제고와 함께 용량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을 얻으며 가볍게 음주를 즐기는 젊은 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카스 '미니캔'은 점차 쌀쌀해지는 가을 날씨로 인해 대용량 맥주가 부담스럽거나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시원하고 신선하게 맥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오비맥주는 기대하고 있다.
 
▲ 이번 TV 광고는 250ml 소용량 캔 제품만의 특징을 중심으로 대용량의 캔이나 병, 페트 재질의 맥주보다 쉽게 차가워지고 개봉 후에도 끝까지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캔’의 장점을 강조하고 있는 내용이다. (사진=오비맥주) 
 
이번 TV 광고는 250ml 소용량 캔 제품만의 특징을 중심으로 대용량의 캔이나 병, 페트 재질의 맥주보다 쉽게 차가워지고 개봉 후에도 끝까지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캔’의 장점을 강조하고 있는 내용이다.
 
'작은 고추가 맵다', '작은 주먹이 더 빠르다'는 코멘트와 함께 '작은 캔은 더 빨리 시원해진다'는 메시지를 재치있게 표현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최근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트렌드에 부합하는 카스 '미니캔'의 강점을 유머러스하게 담았다"며 "카스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마케팅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스 ‘미니캔’은 전국 대형마트에서 10캔들이 패키지로 판매되며 가격은 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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