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능시각 국가 차세대 인공지능 개방혁신플랫폼 구축
中, 지능시각 국가 차세대 인공지능 개방혁신플랫폼 구축
  • 김연실 기자
  • 승인 2018.10.23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 한중과학기술센터에 따르면, 중국 과기부는 상탕과기(商汤科技)회사에 의뢰해 지능시각 국가 차세대 인공지능 개방혁신플랫폼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중국의 5번째 국가 인공지능 개방혁신플랫폼이다. 
 
▲  <사진=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
 
이에 앞서 작년 11월 중국 과기부는 최초 4대 국가인공지능개방혁신플랫폼 명단을 발표했다.
 
이는 바이두에 의뢰하는 자율주행, 알리클라우드에 의뢰하는 시티브레인(도시대뇌), 텐센트에 의뢰하는 의료영상, 커다쉰페이(科大讯飞)에 의뢰하는 지능형 음성 등 4대 국가인공지능개방혁신플랫폼을 구축이다.
 
이번에 신설된 개방혁신플랫폼의 목표는 인공지능 국제화 인재체계를 구축하고 국제화 인재를 양성하며, 인공지능 역량을 통해 대중창업공간과 인큐베이터를 대표로 하는 대중창업·만중혁신의 생태환경을 창조하는 것이다.
 
커다쉰페이의 인공지능개방플랫폼에 83만명의 개발자가 가입됐으며, 단말기 연결수는 19억명 이상, 하루 평균 47억명 이상이 상호접속하고 있다.
 
바이두 브레인은 3.0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여 120개의 선두 장면화 AI 능력과 솔루션을 개방하고, AI 응용기준을 지속적으로 낮추고 있다.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에 따르면, 중국(홍콩/마카오 제외)의 인공지능 기업 수는 1천11개로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으로 세계 인공지능 기업은 4천925개로 그 중 미국 인공지능 기업이 2천28개로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영국과 캐나다는 3위와 4위를 마크하고 있다. 
 
2017년 중국 인공지능 시장규모는 237억4천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67% 증가했으며, 그 중 바이오 인식, 그래픽 인식, 동영상 인식 등 기술을 핵심으로 하는 컴퓨터 시각의 시장규모는 82억8천만 위안으로 최대이며, 비중은 34.9%를 차지하고 있다.
 
올 중국의 인공지능시장 증가율은 75%로 규모는 415억5천만 위안을 달성할 것으로 한중기술협력센터는 전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