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활동] 하나은행 '이웃돕기 100억' 전달, 농협은행 '사랑나눔행사' 개최
[사회공헌 활동] 하나은행 '이웃돕기 100억' 전달, 농협은행 '사랑나눔행사' 개최
  • 김연실 기자
  • 승인 2018.11.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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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전달
 
▲ 사진 왼쪽부터 안영근 KEB하나은행 전무,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사진=하나은행)
  
하나금융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19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 www.chest.or.kr) 강당에서 진행된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서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써달라고 100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연말 이웃돕기 성금은 KEB하나은행이 서민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한 사회공헌기금 13억원에, 하나금융그룹 12개 관계사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한 87억원의 성금을 더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함영주 행장은 "디지털 시대에도 변하지 않을 금융의 가치가 있다면, 이것은 사람에 대한 배려와 나눔이다"며 "모금회와 함께 우리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행복한 금융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금년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미션이 '나눔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세상」인 만큼 하나금융그룹이 앞장 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달성하기 위해 저출산 시대 육아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지원 사업,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2018년 말벗서비스 사랑나눔행사' 개최 
 
▲ 주재승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둘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경대수 국회의원(둘째 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조병옥 음성군수(둘째 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김병국 농협중앙회 이사(둘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를 비롯한 행사참석자들이 말벗서비스 대상 어르신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충북 음성군 음성농협에서 말벗서비스 대상 어르신을 위한 「2018년 말벗서비스 사랑나눔행사」 를 개최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고객행복센터 상담사들은 이벤트 부스를 따로 설치하고 어르신들에게 네일아트와 머리 손질 등을 제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꽃단장한 어르신들을 사진 촬영하고 즉석에서 사진을 나눠드렸다. 
 
또한, 추운 겨울을 보내기 위한 겨울용 이불도 선물로 증정했다. 
 
또한, 레크리레이션 시간을 따로 마련하여 고객행복센터 상담사들이 노래와 댄스 공연으로 재능기부를 하였으며, 마을 어르신들도 노래 솜씨를 뽐내며 모두가 하나 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고객행복센터의 금융사기예방 관련 전문강사는 보이스피싱 사기 관련 동영상을 보여주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주재승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올해로 만 11년째 접어든 말벗서비스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삶의 큰 위안이 되고 있다"며 "은행권 사회공헌활동 7년 연속 1위 은행으로서 사회공헌활동 중에서도 특히 농업인 복지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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