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엄지 척"…'아시안뱅커' 시상식서 2관왕 석권
KB국민은행 "엄지 척"…'아시안뱅커' 시상식서 2관왕 석권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8.12.05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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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 선정 및 '올해의 신탁연금상품' 수상…"최적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할 것"
 
▲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소재 더케이타워에서 열린 '아시안뱅커 프라이빗 웰스 어워즈 2018' 대한민국 최우수 PB(Private Banking)은행부문 시상식에서 (오른쪽)김영길 KB국민은행 IPS본부장과 (왼쪽)분핑 푸(BoonPing Foo) 아시안뱅커 편집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국내 은행이 중동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경제 전문지로부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관왕을 차지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아시안뱅커(The Aaian Banker)가 주관한 '아시안뱅커 프라이빗 웰스 어워즈(The Asian Banker Private Wealth Awards) 2018'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Private Banking)은행'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아시안뱅커'로부터 '올해의 신탁연금상품(Trust and Pension Product of the Year)'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프라이빗 뱅킹(PB) 브랜드인 'GOLD&WISE (골드앤와이즈)'를 내세워 '지혜로운 자산관리'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전국적으로 21개 PB센터와 65개의 GOLD&WISE 라운지를 운영 하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전국 21개 PB센터와 65개의 GOLD&WISE 라운지 중 47개는 은행∙증권 복합점포로 운영 중이며,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시안뱅커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높은 시장 지배력 뿐만 아니라 그룹 차원의 협업을 통한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과 함께 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항목에서 타행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KB금융의 WM(자산관리)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GOLD&WISE는 물론 KB국민은행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 4일,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아시안뱅커 '올해의 신탁연금상품(Trust and Pension Product of the Year)'부문 시상식에서 (왼쪽)김창원 KB국민은행 신탁그룹 대표와 (오른쪽)분핑 푸(BoonPing Foo) 아시안뱅커 편집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아울러, KB국민은행은 지난해에도 아시안뱅커가 선정하는 '올해의 신탁연금상품'부문에 이름을 올려 수상을 했으며, 올해에도 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했다.
 
KB국민은행은 국내 신탁연금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 금전신탁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또한, 최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ELS 판매 절차 미스터리쇼핑'에서 '양호'등급을 받아 금융소비자 보호 측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표적 절세상품인 ‘KB국민 만능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11월말 기준 수탁고 1조 9590억원으로 전체 금융기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계좌당 수탁금액도 평균 620만원으로 금융권 평균 수탁금액 대비 2.5배에 달하는 등 국민의 실질적 자산증식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신탁연금시장 내 KB국민은행의 확고한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령화 및 저성장 시대에 적합한 신탁연금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KB금융그룹은 아시안뱅커가 주최하는 '스트롱기스트 뱅크 2018(Strongest Bank 2018'조사에서도 국내 1위(아시아태평양 29위) 금융그룹으로 선정됐으며,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One Firm, One KB가 되어 모든 계열사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고객에게 가장 먼저 선택 받는 금융회사가 되자"며 지속가능한 리딩금융그룹으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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