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7일 ‘뉴 아이패드 프로’ 출시…출고가 117만원~244만원
이통3사, 7일 ‘뉴 아이패드 프로’ 출시…출고가 117만원~244만원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8.12.06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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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9인치 화면에 64GB~1TB 4종…펜슬·전용 키보드도 선봬
 
KT·LG유플러스·SK텔레콤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전면 화면 디자인과 차세대 성능을 갖춘 신규 ‘아이패드 프로(iPad Pro)’를 7일부터 국내에서 본격 판매한다.
 
이통3사에 따르면 이본 신규 아이패드 프로의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은 11형 및 12.9형 리퀴드 레티나(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로 화면 가득 채웠으며 페이스(Face) ID, A12X 바이오닉(Bionic), 차세대 뉴럴 엔지(Neural Engine), 신규 USB-C 커넥터, 기가비트(Gigabit)급 LTE, 최대 1TB 저장 공간, 그리고 하루 종일 작업도 문제가 없는 배터리를 특징으로 한다.
 
▲ (사진=LG유플러스)     

아이패드 프로는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는데 이 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의 유니바디 케이스 곡선을 따라 둥글게 처리돼 화면을 가득 채우며 그 외에도 폭 넓은 색 영역, 트루 톤(True Tone) 및 반사 방지 코팅으로 실내에서도 야외에서도 자연스럽고 정확한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별도로 구매 가능한 2세대 애플 펜슬(Apple Pencil)은 아에패드 프로에 자석으로 부착되며 동시에 보관 및 무선 충전을 가능케 한다.
 
애플 펜슬에서의 탭 기능은 앱에서 새로운 사용법을 제공해 아이패드 프로의 기능을 확장시켜준다. 새로운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Smart Keyboard Folio)는 매끄러운 디자인으로 손쉽게 조정 가능해 더욱 다재다능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를 위해 별도 제작 된 A12X 바이오닉은 태블릿에 적용된 가장 스마트하고 강력한 칩이다. 애플이 설계한 7코어 GPU는 최대 2배의 그래픽 성능을 제공해 놀랍도록 풍부하고 몰입도 높은 증강 현실 경험과 모바일 기기에서 볼 수 없었던 콘솔급 그래픽을 게임에서 가능케 한다. 이러한 뛰어난 성능과 기능은 모두 10시간에 달하는 배터리 사용 시간 덕분이라는 것.
 
▲ (사진=LG유플러스)     

진화한 카메라 및 센서, 개선된 4개의 스피커 오디오와 A12X 바이오닉은 물론 큰 뷰파인더는 아이패드 프로를 AR을 위한 최고의 기기로 만든다. 차세대 AR 앱들을 위한 지원이 이뤄짐으로써 아이패드에서 이제 새로운 AR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이퍄드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신규 USB-C 커넥터가 라이트닝(Lighting) 커넥터를 대체해 외부 5K 디스플레이에 연결하거나 고대역폭 전송을 지원, 카메라나 악기, 기타 악세서리와 최대 두 배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 USB-C를 활용하면 아이패드 프로는 아이폰을 충전하는데도 사용할 수 있다.
 
뉴 아이패드 프로의 출고가는 117만 7000원~244만 2000원이다.
 
한편 KT는 7일부터 KT 대리점과 KT샵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애플 페슬,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는 판매한다. KT ‘데이터 투게더 라지’를 이용하면 월 1만1000원에 데이터 1G가 제공되며 모회선인 LTE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공유해 사용 가능하다.
 
KT 데이터온 프리미엄 사용 고객은 데이터투게더 라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50G 데이터가 제공된다.
 
LG유플러스도 공식 온라인몰 U+샵에서 ‘입고알림 신청’을 진행한다. 입고알림을 신청한 고객들은 7일부터 기기 입고에 따라 순차적으로 연락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도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애플 뉴 아이패드 프로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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