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진출 15년만에 연간 판매량 최다 108대 기록…"컬리넌과 서울 전시장 확대로 지속 성장할 것"
국내 자동차 시장이 점진적으로 정체기에 들어서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가운데, 초럭셔리 브랜드 자동차는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롤스로이스모터카(이하 롤스로이스)는 국내 진출 15년 만에 올해 처음으로 세 자릿수 판매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롤스로이스의 누계판매량은 108대로 집계됐다.
판매된 차종별로는 고스트가 총 63대로 전체 롤스로이스의 판매 성장을 견인했으며, 그 뒤로 레이스 26대, 던 11대, 팬텀 8대 순이다.
롤스로이스는 이 같은 성공이 지난 15년간 서울 및 수도권 판매를 견인해 온 청담 전시장에 이어 지난 2016년 부산 딜러십 확충, 2017년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 내 첫 브랜드 스튜디오를 개설하는 등 한국 내 입지 강화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그 이유로 분석했다.
또한, 팬텀(Phantom), 고스트(Ghost), 레이스(Wraith), 던(Dawn)에 이어 컬리넌 등 확장된 모델 라인업이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킨 것으로 추정했다.
롤스로이스는 이같은 분석과 함께, 역동성이 추가된 블랙 배지(Black Badge)가 젊은 고객층을 유입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내다봤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 폴 해리스(Paul Harris)는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성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희소가치, 개인 취향에 좀 더 맞춰진 럭셔리를 추구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달 컬리넌 국내 첫 운행과 내년 고객 인도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 전시장 확대 이전 계획이 있어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 롤스로이스 코리아 에디션 (사진=롤스로이스) |
국내 자동차 시장이 점진적으로 정체기에 들어서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가운데, 초럭셔리 브랜드 자동차는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롤스로이스모터카(이하 롤스로이스)는 국내 진출 15년 만에 올해 처음으로 세 자릿수 판매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롤스로이스의 누계판매량은 108대로 집계됐다.
판매된 차종별로는 고스트가 총 63대로 전체 롤스로이스의 판매 성장을 견인했으며, 그 뒤로 레이스 26대, 던 11대, 팬텀 8대 순이다.
롤스로이스는 이 같은 성공이 지난 15년간 서울 및 수도권 판매를 견인해 온 청담 전시장에 이어 지난 2016년 부산 딜러십 확충, 2017년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 내 첫 브랜드 스튜디오를 개설하는 등 한국 내 입지 강화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그 이유로 분석했다.
또한, 팬텀(Phantom), 고스트(Ghost), 레이스(Wraith), 던(Dawn)에 이어 컬리넌 등 확장된 모델 라인업이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킨 것으로 추정했다.
롤스로이스는 이같은 분석과 함께, 역동성이 추가된 블랙 배지(Black Badge)가 젊은 고객층을 유입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내다봤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 폴 해리스(Paul Harris)는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성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희소가치, 개인 취향에 좀 더 맞춰진 럭셔리를 추구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달 컬리넌 국내 첫 운행과 내년 고객 인도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 전시장 확대 이전 계획이 있어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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