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한국지엠, 이웃돕기 연탄배달 잇달아
카카오뱅크·한국지엠, 이웃돕기 연탄배달 잇달아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8.12.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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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고객과 '따뜻한 연탄' 6만장 기부…한국지엠 임직원 1000명, 연탄·김장·생필품 등 나눔 실천
 
▲ 카카오뱅크는 연말을 맞아 이웃 겨울나기를 돕는 연탄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 배달 봉사를 다녀왔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카카오뱅크) 
 
어려운 내수 경제 상황에서도 연말을 맞이해 여러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카카오뱅크와 한국지엠도 따뜻한 기부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연탄 나르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사회복지법인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이하 연탄은행)에 연탄을 기부하고, 그 중 일부를 임직원들이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 '난방 소외 가구'에 배달했다.
 
이번 봉사에는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 및 가수 션도 연탄 나르기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카카오뱅크는 고객이 기부에 참여하는 '따뜻한 연탄 배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연탄 배달을 응원하면, 1명의 참여마다 카카오뱅크가 연탄 1장을 기부하는 형태다.
 
이번 온라인 연탄 기부 이벤트는 지난 10일 시작해서 단 하루 만에 6만명의 응원을 받아 목표를 달성했다.
 
이용우·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고객과 함께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봉사의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하며 "고객이 응원해 준 연탄으로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 있었고,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올해 카카오의 기부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와 공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탄 기부도 오는 20일까지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을 통해 추가로 도울 수 있다.
 
▲ 한국지엠도 송년을 맞아 11월 넷째주부터 연말까지 송년 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한국지엠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릴레이 봉사를 펼치고 있다. 한국지엠 보령사업본부 사회봉사단이 보령정심학교 학생들과 프로배구 경기를 관람했다. (사진=한국지엠)
 
한국지엠도 송년을 맞아 11월 넷째주부터 연말까지 송년 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한국지엠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릴레이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송년 자원봉사 주간 동안 1300명 이상의 한국지엠 임직원이 한국지엠 사회봉사단의 이름으로 크고 작은 20개 봉사팀을 만들어 지역사회의 소외 이웃을 대상으로 한 릴레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지엠 사회봉사단의 송년맞이 릴레이 자원봉사의 첫 활동은 보령사업장, 기술연구소, 재무부문 등 각 부서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각 봉사팀이 지난 11월 말 4회에 걸쳐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난 6일, 한국지엠 사회봉사단 소속 '승용1공장 사랑나눔'과 '민들레' 봉사팀은 인천지역 소재 아동청소년 그룹홈과 아동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방한복과 송년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은광 사랑해' 봉사팀은 오는 18일 지역 장애인 보호센터를 방문해 송년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지엠 재단 황지나 사무총장은 "뜻깊고 의미있는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송년 자원봉사 주간을 정하고 임직원들의 릴레이 자원봉사를 지원하게 됐다"며, "한국지엠 사회봉사단의 다양한 송년 봉사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안과 온정이 전달되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 사회봉사단은 한국지엠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1,500명이 넘는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각 봉사팀을 꾸려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와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 이번 송년 자원봉사 주간 동안 1300명 이상의 한국지엠 임직원이 한국지엠 사회봉사단의 이름으로 크고 작은 20개 봉사팀을 만들어 지역사회의 소외 이웃을 대상으로 한 릴레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겨울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한 한국지엠 임직원들 (사진=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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