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인천항 입주기업에 20억 규모 금융 지원 나서
Sh수협은행, 인천항 입주기업에 20억 규모 금융 지원 나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8.12.17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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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입주기업 경쟁력 제고 위한 금융지원 MOU 체결
 
▲ Sh수협은행(행장 이동빈)은 지난 14일 인천시 중구 소재 인천항만공사 본사에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참석한 이동빈 행장(왼쪽 세번째)와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왼쪽 네번째)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 14일 인천항만공사와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 중구 소재 인천항만공사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빈 은행장과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는 20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해 수협은행에 무이자로 예치하고 단지 입주기업 중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중소·중견기업을 추천하고, 수협은행은 해당 기업에 대해 2.2%p의 우대금리와 신용등급, 거래기여도 등에 따른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빈 은행장은 "저성장과 일자리 부족 등으로 중소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인천항만공사와 손잡고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해운항만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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