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파생상품(C7) 정책위원회 정식 가입
한국,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파생상품(C7) 정책위원회 정식 가입
  • 김연실 기자
  • 승인 2018.12.24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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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에 따르면 12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산하 파생상품(C7) 정책위원회는 우리나라(금융위․금감원)를 신규 회원국으로 공식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  IOSCO홈피이지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는 3대 국제금융감독기구(은행: BCBS, 증권: IOSCO, 보험: IAIS) 중 하나로서, 129개의 증권감독당국(세계 자본시장의 95% 이상) 및 93개의 증권시장 참여자로 구성됐다. 
 
금융위에 따르면, 그간 우리나라는 IOSCO의 7개 정책위원회 중 6개에 가입하여 활발한 국제업무를 수행하였으며, 상품(commodity)파생과 장외(OTC)파생 등 관련 국제적 논의에 참여하고 해외감독기관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파생상품 정책위원회(C7) 가입을 추진했다. 
 
우리나라는 C1(회계·감사·공시), C2(유통시장), C3(시장중개기관), C4(조사·제제), C5(자산운용), C8(일반투자자)에 가입되어 있으며, C6(신용평가회사)는  지난 10월에 폐지됐다. 
 
파생상품 정책위원회(IOSCO C7)는 상품파생과 장외파생 제도 및 시장개혁 등 파생상품 관련 논의를 담당한다. 현재 Eric Pan(미국 CFTC)이 의장이며, 전체 회원은 28개 기관이다. 
 
이번 가입으로 우리나라는 국제 협의체의 일원으로 국제기준 제·개정시 우리나라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국제 흐름 및 감독 현안 등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국내 감독 및 투자자 보호 수준을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향상된다. 
 
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선진국의 경험과 사례 등을 공유하는 한편, 해외감독기관과 유기적으로 공조하여 파생상품의 국경간 거래 증가 등에 따른 시스템리스크 등을 완화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전 세계 16번째 및 아·태 지역 6번째로 모든 정책위원회에 가입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가입된 주요국가로 (미주)미국, 온타리오, 퀘벡, 멕시코, (아·태)호주, 중국, 홍콩, 일본, 인도, 한국, (유럽) 영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와 금감원은 금번 C7 가입을 계기로 상품파생 및 장외파생 등 파생상품 분야에서 국제적 역할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국제기준에 미흡한 일부 제도에 대한 조속한 개선 등을 통하여 국제적 정합성도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장외파생 관련 증거금제도 실무그룹(BCBS-IOSCO, WGMR), 규제점검그룹(FSB, ODWG) 및 금융시장인프라 점검그룹(CPMI-IOSCO, IMSG) 등의 활동과 연계하여 금융감독 분야에서의 협력과 역량을 강화한다는 게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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