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고객 최우선 가격 정책 실시…최대 300만원 인하
쉐보레, 고객 최우선 가격 정책 실시…최대 300만원 인하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9.01.01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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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트랙스∙이쿼녹스 등 주요 제품 가격 내려…쉐보레의 장기적 성장 위한 시장 입지 강화 목적
 
▲ 쉐보레는 2019년 1월 1일 새해부터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및 임팔라 등 주요 제품의 판매 가격을 새롭게 포지셔닝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경차 스파크(사진)는 트림별로 최대 50만원 가격을 인하한다. (사진=쉐보레)  
 
쉐보레가 새해를 맞아 고객 최우선 가격 정책을 새롭게 시행,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2019년 1월 1일 새해부터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및 임팔라 등 주요 제품의 판매 가격을 새롭게 포지셔닝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쉐보레에 따르면, 먼저 경차 스파크는 트림별로 LT 50만원, Premier는 15만원을 하향 조정, 트랙스는 LS 30만원, LT 및 LT 코어는 65만원, Premier는 84만원을 하향 조정해 판매에 돌입한다.
 
중형 SUV 이쿼녹스는 최대 300만원을 하향 조정, LT는 3,200만원대(190만원 인하), Premier는 3500만원대(300만원 인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준대형 세단 임팔라는 전 트림을 200만원 하향 조정, 3000만원대 초반 가격으로 판매한다. 쉐보레 관계자는 "탁월한 주행성능과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임팔라는 경쟁력 있는 가격까지 더해져 국내 대형 세단 시장에서 고객층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 올해 부터 가격이 최대 300만원 인하되는 (왼쪽부터)쉐보레 스파크, 임팔라, 이쿼녹스, 트랙스 (사진=쉐보레) 
 
한국지엠 영업 및 CCA 부문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부사장은, "쉐보레의 새로운 가격 전략은 고객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쉐보레의 고객 최우선 가격 정책을 통해 우리의 핵심 제품이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폭넓은 고객층 확보, 시장 점유율 향상 및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향상은 한국지엠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는 모든 일에 있어 고객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며, "쉐보레 제품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쉐보레 제품의 우수한 디자인, 성능 및 안전성에 더해 새로운 가격 정책으로 강력한 혜택까지 받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이 달 정부의 '10년 이상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 7년 노후차 보유고객 타깃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수혜대상 고객은, 정부의 개소세 70%의 감면 혜택에 추가로 말리부 및 트랙스 50만원, 이쿼녹스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스파크, 트랙스는 1.9% 36개월 저리 할부 및 2.9%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다마스와 라보 등 경상용차는 2018년 생산 차량에 한해 무이자 36개월 할부를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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