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일 신년회에서 "이제는 저성장이 일상화되었다"며 "가치를 창조하는 '혁신'과 우리 경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산업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불평등을 넘어 함께 잘사는 사회로 가는 첫 해로 만들어 보겠다"며 “그 모든 중심에 '공정'과 '일자리'가 있다"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한반도에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되면 평화가 번영을 이끄는 한반도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한반도 신경제구상을 실현하고, 북방으로 러시아, 유럽까지 철도를 연결하고, 남방으로 아세안, 인도와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라 강조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4대 그룹 총수와 소상공인 등 경제계 각층 인사 300여명을 초청해 이 같은 내용의 신년사를 발표했다.
청와대가 신년회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에는 대·중소기업 상생 및 경제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의지의 표현으로 평가된다. '더! 함께 잘사는 안전한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신년회가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두 해 전 겨울, 전국 곳곳 광장의 촛불은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열망했다"며 "위법과 특권으로 얻어진 것을 바로 잡기 위해 공정한 기회와 결과만이 옳다고 선언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작년 사상 최초로 수출 6천억 불을 달성하고, 국민소득 3만 불 시대를 열었다"며 "인구 5천만 명 이상 규모를 가진 국가 중에서는 미국, 독일, 일본 등에 이어 세계 일곱 번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그러나 우리는 지금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있다"며 "매 정부마다 경제성장률이 낮아져 이제는 저성장이 일상화되었다"며 "선진경제를 추격하던 경제모델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수출중심 경제에서 수출과 내수의 균형을 이루는 성장도 과제"라며 "가치를 창조하는 '혁신'과 우리 경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산업정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경제성장의 혜택을 온 국민이 함께 누리는 경제라야 발전도 지속가능하고, 오늘이 행복해질 수 있다"며 "우리 경제를 바꾸는 이 길은 그러나,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019년은 국민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불평등을 넘어 함께 잘사는 사회로 가는 첫 해로 만들겠다"며 "그 모든 중심에 '공정'과 '일자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산업 전 분야의 혁신이 필요하고 방식도 혁신해야 한다"며 "혁신이 있어야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고, 저성장을 극복할 새로운 돌파구를 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제조업의 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지능정보화, 디지털화, 플랫폼 경제가 그 핵심"이라며 "그 기반인 데이터, 인공지능, 수소경제,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등 혁신성장을 위한 예산을 본격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도 힘쓰겠다"며 "경제발전도 일자리도 결국은 기업의 투자에서 나오는 만큼 기업이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산업 규제샌드박스도 본격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힌 문 대통령은 사회안전망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정책을 흔들리지 않는 법과 제도로 만들기 위해서는 국회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기업, 노동자, 지자체,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어 나가야 할 것"이라 했다.
또 광주형 일자리는 우리 사회가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아직까지는 잠정적인 평화"라며 "새해에는 평화의 흐름이 되돌릴 수 없는 큰 물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화가 우리 경제에 큰 힘이 되는 시대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문 대통령은 밝혔다.
이어 "국민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불평등을 넘어 함께 잘사는 사회로 가는 첫 해로 만들어 보겠다"며 “그 모든 중심에 '공정'과 '일자리'가 있다"고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 기해년 신년회에서 신년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sbs 방송캡처) |
또 문 대통령은 "한반도에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되면 평화가 번영을 이끄는 한반도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한반도 신경제구상을 실현하고, 북방으로 러시아, 유럽까지 철도를 연결하고, 남방으로 아세안, 인도와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라 강조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4대 그룹 총수와 소상공인 등 경제계 각층 인사 300여명을 초청해 이 같은 내용의 신년사를 발표했다.
청와대가 신년회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에는 대·중소기업 상생 및 경제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의지의 표현으로 평가된다. '더! 함께 잘사는 안전한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신년회가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두 해 전 겨울, 전국 곳곳 광장의 촛불은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열망했다"며 "위법과 특권으로 얻어진 것을 바로 잡기 위해 공정한 기회와 결과만이 옳다고 선언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작년 사상 최초로 수출 6천억 불을 달성하고, 국민소득 3만 불 시대를 열었다"며 "인구 5천만 명 이상 규모를 가진 국가 중에서는 미국, 독일, 일본 등에 이어 세계 일곱 번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그러나 우리는 지금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있다"며 "매 정부마다 경제성장률이 낮아져 이제는 저성장이 일상화되었다"며 "선진경제를 추격하던 경제모델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수출중심 경제에서 수출과 내수의 균형을 이루는 성장도 과제"라며 "가치를 창조하는 '혁신'과 우리 경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산업정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경제성장의 혜택을 온 국민이 함께 누리는 경제라야 발전도 지속가능하고, 오늘이 행복해질 수 있다"며 "우리 경제를 바꾸는 이 길은 그러나,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019년은 국민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불평등을 넘어 함께 잘사는 사회로 가는 첫 해로 만들겠다"며 "그 모든 중심에 '공정'과 '일자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산업 전 분야의 혁신이 필요하고 방식도 혁신해야 한다"며 "혁신이 있어야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고, 저성장을 극복할 새로운 돌파구를 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제조업의 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지능정보화, 디지털화, 플랫폼 경제가 그 핵심"이라며 "그 기반인 데이터, 인공지능, 수소경제,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등 혁신성장을 위한 예산을 본격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도 힘쓰겠다"며 "경제발전도 일자리도 결국은 기업의 투자에서 나오는 만큼 기업이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산업 규제샌드박스도 본격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힌 문 대통령은 사회안전망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정책을 흔들리지 않는 법과 제도로 만들기 위해서는 국회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기업, 노동자, 지자체,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어 나가야 할 것"이라 했다.
또 광주형 일자리는 우리 사회가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아직까지는 잠정적인 평화"라며 "새해에는 평화의 흐름이 되돌릴 수 없는 큰 물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화가 우리 경제에 큰 힘이 되는 시대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문 대통령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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