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발행 '양매도 ETN' 유가증권시장 상장
하나금융투자 발행 '양매도 ETN' 유가증권시장 상장
  • 김연실 기자
  • 승인 2019.01.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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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 콜옵션과 풋옵션을 동시에 파는 상품인 '하나 코스피 변동성 추종 양매도 ETN'이 유가증권에 상장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가 발행하는 '하나 코스피 변동성추세 추종 양매도 ETN'을 오는 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 사진=황병우 기자
 
이 상품은코스피 200 지수의 변동성 증감에 따라 비대칭적 행사가격의 콜옵션과 풋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코스피 200 변동성추세 추종 양매도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하나 코스피 변동성 추종 양매도 ETN'은코스피 200 콜·풋 옵션을 동시에 매도하여 프리미엄 수익을 적립하는 양매도 전략을 구사하는 상품으로서, 월평균 시장변동성 대비 옵션 최종거래일 시장변동성의 변화율에 따라 결정되는 수익구조에 맞춰 콜·풋 옵션을 매도하며, 10거래일 후에 시장변동성 변화를 재점검하고 필요시 옵션 포지션을 조정한다.
 
이 상품은 옵션 최종거래일에 V-KOSPI 200이 1개월 평균 대비 6% 미만으로 상승 또는 하락하면 코스피 200의 4% 외가격 콜·풋 옵션을 각각 매도한다.
 
또 옵션 최종거래일에 V-KOSPI 200이 1개월 평균 대비 6% 이상 하락하면 코스피 200의 3% 외가격 풋옵션과 6% 외가격 콜옵션을 각각 매도한다.
 
만약, 10거래일 후에 V-KOSPI 200이 직전 최종거래일 대비 6% 이상 상승하면 풋옵션 매도 포지션을 제거(풋옵션 매수)한다.  
 
아울러 옵션 최종거래일에 V-KOSPI 200이 1개월 평균 대비 6% 이상 상승하면 코스피 200의 6% 외가격 풋옵션과 3% 외가격 콜옵션을 각각 매도한다. 
 
만약, 10거래일 후에 V-KOSPI 200이 직전 최종거래일 대비 6% 이상 하락하면 콜옵션 매도 포지션을 제거(콜옵션 매수)한다. 
 
최종거래일에 코스피 200 지수 종가를 기준으로 시장변동성 변화율에 따라 정해지는 콜‧풋 옵션을 신규 매도하며, 기존에 보유한 옵션 포지션은 최종거래일에 만기정산하는 구조다. 
 
그러나 기초지수 구조의 특성상 보합 시장에서 제한된 위험 및 안정적 수익 달성이 가능하지만, 지수가 급등락하는 경우 손실이 발생한다.  
 
옵션투자의 위험도 있다. 옵션 매도포지션을 보유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급등할 경우 기대보다 낮은 수익을 얻거나 예상치 않은 손실을 볼 수 있다.  
 
이번 증권의 경우 기초지수 산출시간은 매 영업일 오후 3시 45분까지인 반면, 상장지수증권의 정규시장 매매거래는 오후 3시 30분에 종료되기 때문에 증권의 종가와 기초지수 간에 일시적으로 괴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아울러 발행회사의 신용위험도 존재한다. ETN은 발행 증권회사의 신용위험이 있는 무보증․무담보 성격의 파생결합증권이므로 투자시 발행사의 재무건전성 관련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거래소는 밝혔다.  
 
이 상품은 신용위험을 고려하여 자기자본 5,000억원, 순자본비율 150%, 신용등급 AA- 이상으로 발행사를 제한하고 있다. 거래소 홈페이지·공시사이트(KIND)에서 발행회사 신용등급·순자본비율 확인이 가능하다고 거래소는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투자 편의 제고를 위해 기초지수 정보를 발행사 또는 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ETN 시장가격이 기초지수 움직임을 잘 추종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지표가치(iIV)를 투자참고지표로 제공하므로 투자자는 이를 참조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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