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기능 갖춰…출고가 49만원대, 이통3사 통해 출시
 

▲ LG전자는 실속있는 가격에 프리미엄급 기능, 밀스펙까지 갖춘 가성비 스마트폰 LG Q9을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실속있는 가격에 프리미엄급 디자인과 기능을 담은 신제품 스마트폰 'LG Q9'을 오는 11일에 국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LG Q9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다양한 편의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한 실속형 스마트폰으로, 출고가는 49만9400원으로 실속 있는 신년·졸업·입학 선물을 찾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 될 전망이다. 
 
LG Q9은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최대 1000니트의 밝기를 제공하는 19.5대 9 화면비의 6.1인치 QH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한, 음 왜곡률을 명품 오디오 수준인 0.0002%까지 줄인 '하이파이 쿼드 덱(Hi-Fi Quad DAC)'을 장착해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구현했다.
 
여기에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 풍부한 강력한 중저음으로 속이 빈 물체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별도스피커를 연결한 것처럼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붐박스 스피커'도 탑재됐다. 
 
LG 페이도 탑재하고 있어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사물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해주는 'AI 카메라'와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도 갖췄다.
 
두께가 7.9mm에 불과하지만,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일명 '밀스펙'에서  낙하, 고온/저온, 고습, 진동, 일사량 등 14개 항목을 통과했다.
 
후면은 강화유리를 나노미터 단위로 깎아 부드러운 촉감과 지문과 얼룩이 잘 묻지 않으며,, 깊고 은은한 느낌의 무광 컬러를 적용했다. 
 
LG전자 안병덕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에 다양한 편의기능까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담아내 훌륭한 졸업·입학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