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년 연속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 도전
쌍용차, 2년 연속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 도전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9.01.1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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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티볼리 DKR, 올해 렉스턴 DKR로 완주 도전…"쌍용차 기술력 및 렉스턴 브랜드 널리 알릴 것"
 
▲ 쌍용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Dakar Rally)’에 도전해 9일(현지시간) 기준 3구간까지 완주하며 순항 중이다. 쌍용자동차는 오스카 푸에르테스(Oscar Fuertes, 사진 오른쪽)와 디에고 발레이오(Diego Vallejo) 선수가 한 팀을 이뤄 렉스턴 DKR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쌍용차) 
 
지난 1994년 국내 최초 다카르 랠리 공식 완주 기록을 세웠던 쌍용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카르 랠리 완주에 도전한다.
 
쌍용자동차는 '지옥의 레이스'라고 일컬어지는 '다카르 랠리'에 2년 연속 참가해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1월 열리는 세계적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인 다카르 랠리는 최악의 경기 조건과 일정으로 참가팀 상당수가 부상이나 사고 등으로 기권하거나 탈락하는 이유로 지옥의 레이스, 죽음의 레이스라 불린다.
 
지난 현지시간 6일, 페루 리마에서 개막한 제41회 다카르 랠리에는 오토바이와 트럭, 자동차 등 5개 부문 334개 팀이 참가했으며 17일까지 5천km 구간을 주행하며, 구간 중 70% 이상이 모래언덕 및 사막지역이다. 
 
쌍용차는 오스카 푸에르테스(Oscar Fuertes)와 디에고 발레이오(Diego Vallejo) 선수가 한 팀을 이뤄 렉스턴 DKR을 타고 참가 중이다. 제 3구간까지 레이스를 완주한 지난 9일(현지시간) 기준 T1-3 카테고리(이륜구동 가솔린 자동차) 3위, 자동차 부문 종합 37위를 기록하고 있다.
 
▲ 지난 6일 (현지시간) 페루 리마(Lima)에서 열린 2019 다카르 랠리(Dakar Rally) 포디움 개막식에서의 쌍용자동차 렉스턴 DKR의 모습. (사진=쌍용차)  
 
렉스턴 DKR은 렉스턴 디자인 기반으로 개조된 후륜구동 랠리카로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152,96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6.2리터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4초 만에 주파한다.
 
한편 지난해 티볼리 DKR로 9년 만에 다카르 랠리에 도전한 쌍용자동차는 푸에르테스와 발레이오 선수의 팀워크로 T1-3 카테고리 4위, 자동차 부문 종합 32위를 기록하며 전 구간을 완주한 바 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지난해 티볼리 DKR에 이어 올해는 렉스턴 DKR로 2년 연속 성공적으로 완주함으로써 쌍용자동차의 뛰어난 기술력과 함께 렉스턴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 8일 (페루 현지시간) 2019 다카르 랠리(Dakar Rally) 제 2구간(피스코-산 후안 데 마르코나)을 질주하는 쌍용자동차 렉스턴 DKR. (사진=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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