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 외화 자금을 외화 자산에 운용하는 금융상품…"외화표시 단기금융상품 중 최고의 상품"
국내에서 외화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은행 외화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 등장했다.
NH투자증권은 28일부터 미국 달러화로 발행어음에 투자할 수 있는 'NH QV 외화발행어음'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5월 30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단기금융업인가를 받아 지난해 7월 부터 발행어음 업무를 개시해 6개월간 약 1조8000억원의 자금을 조성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이번 'NH QV 외화발행어음'은 투자자로부터 조달한 외화 자금을 외화 자산으로 운용해 투자자에게 약정된 금리와 원금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최소 투자금액은 500달러로, NH투자증권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투자 기간 안에 아무날을 정해서 매도하더라도 약정 수익률을 지급하는 일반형(수시물)과 1년 이내에 원하는 만기일자를 지정해 해당 투자 기간에 따른 약정 수익률을 지급하는 자유만기형 상품으로 나뉜다.
일반형의 경우 1년 만기 약정 수익률은 연 2.00%(이하 세전 기준)이고 자유만기형은 구간에 따라 1년 만기 연 3.5%, 6개월 이상 1년 미만 연 3.30%,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연 3.15% 등이다.
NH투자증권은 내달 28일까지 'NH QV 외화발행어음'에 가입한 고객에게 5달러 상당의 달러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NH투자증권 WM사업부 김경호 상무는 "NH QV 외화발행어음은 현재 NH투자증권에서 취급하는 외화표시 단기금융상품 중 최고 수준의 수익률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화를 보유한 투자자들이 은행 외화예금에 투자했을 때보다 높은 약정수익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 28일부터 NH투자증권 각 영업점에서 판매 중인 'NH QV 외화발행어음'은 투자자로부터 조달한 외화 자금을 외화 자산으로 운용해 투자자에게 약정된 금리와 원금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사진=NH투자증권) |
국내에서 외화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은행 외화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 등장했다.
NH투자증권은 28일부터 미국 달러화로 발행어음에 투자할 수 있는 'NH QV 외화발행어음'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5월 30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단기금융업인가를 받아 지난해 7월 부터 발행어음 업무를 개시해 6개월간 약 1조8000억원의 자금을 조성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이번 'NH QV 외화발행어음'은 투자자로부터 조달한 외화 자금을 외화 자산으로 운용해 투자자에게 약정된 금리와 원금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최소 투자금액은 500달러로, NH투자증권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투자 기간 안에 아무날을 정해서 매도하더라도 약정 수익률을 지급하는 일반형(수시물)과 1년 이내에 원하는 만기일자를 지정해 해당 투자 기간에 따른 약정 수익률을 지급하는 자유만기형 상품으로 나뉜다.
일반형의 경우 1년 만기 약정 수익률은 연 2.00%(이하 세전 기준)이고 자유만기형은 구간에 따라 1년 만기 연 3.5%, 6개월 이상 1년 미만 연 3.30%,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연 3.15% 등이다.
NH투자증권은 내달 28일까지 'NH QV 외화발행어음'에 가입한 고객에게 5달러 상당의 달러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NH투자증권 WM사업부 김경호 상무는 "NH QV 외화발행어음은 현재 NH투자증권에서 취급하는 외화표시 단기금융상품 중 최고 수준의 수익률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화를 보유한 투자자들이 은행 외화예금에 투자했을 때보다 높은 약정수익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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