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현장 직원 업무환경 개선해 갈 것"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현장 직원 업무환경 개선해 갈 것"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9.01.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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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행복센터 ·통합IT센터 방문, 설 비상운영계획 점검…농협은행, 고령층 대상 '큰 글씨' 약관집 배포
 
▲ 28일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서울시 용산구 소재)를 방문한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왼쪽)이 직접 고객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김회장은 29일 NH통합IT센터(경기도 의왕시 소재)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위해 금융권에서는 준비가 한창이다. NH농협금융도 비상운영에 돌입한 상태다.
 
NH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이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콜센터)와 경기도 의왕 소재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설 연휴를 앞두고 비상운영계획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8일 고객행복센터를 방문해 고객 최접점에서 땀 흘리는 상담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체크하여 감정노동자인 상담사 케어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을 지시했다.
 
29일에는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연휴기간 동안에도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일선 직원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거래량이 집중되는 설 연휴 전·후를 대비하여 시스템 사전점검과 인프라 증설, 상담사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NH통합IT센터는 금융거래현황을 집중 모니터링하며,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고객행복센터는 비대면 채널 고객을 위해 휴일 심야시간에도 원활한 상담 및 지원이 가능하도록 직원과 상담사들이 비상근무를 할 예정이다.
 
▲ NH농협은행, 고령층을 위한 '큰글씨 수신거래 약관집' 제작해 영업점에 배포했다. (사진=NH농협은횅)
 
한편, NH농협은행은 설을 앞두고 영업점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령층과 저시력자들을 위해 '큰 글씨 수신거래약관집'을 만들어 전국 영업점에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글자 크기를 기존보다 2배 이상으로 크게 했으며, 예금거래 기본약관과 자유입출금 예금, 적립식 예금, 거치식 예금약관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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