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2019 수상…캐시백 이벤트 실시
니콘,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2019 수상…캐시백 이벤트 실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9.02.21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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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픽스 P1000 및 도트 사이트 DF-M1·Z 마운트 시스템, 제품부문 2개 수상
5월 15일까지 풀프레임 미러리스 Z7·Z6, DSLR D850 구매 프로모션 실시

카메라 시장이 스마트폰 보급으로 축소되는 모양새지만,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면서, 새로운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대단히 강력한 줌 렌즈를 갖춘 하이엔드 카메라를 지난해 말 출시한 니콘은 최근 제품의 우수한 디자인으로 큰 상을 받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니콘은 국내 카메라 시장에서 점차 점유율을 늘려가기 위해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니콘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2개 제품이 디자인상을 수상해다고 밝혔다. (사진=니콘)
니콘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2개 제품이 디자인상을 수상해다고 밝혔다. (사진=니콘)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은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COOLPIX(쿨픽스) P1000 및 도트 사이트 DF-M1, Z 마운트 시스템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 제품 부문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받은 쿨픽스 P1000은 별다른 장비 없이 달이나 멀리 있는 사물을 사진에 가득 고화질로 담아낼 수 있는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다. 

광학 125배 줌 렌즈를 탑재해 35mm 카메라 환산 광각 24mm부터 초망원 3000mm까지 다양한 화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듀얼 감지 광학 VR 채용으로 카메라를 손에 들고 망원 촬영을 할 때에도 선명하고 또렷한 사진 뿐만 아니라, 4K UHD 동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도트 사이트 DF-M1은 초망원 촬영을 돕는 카메라 액세서리로, 카메라에 장착하면 육안과 동일한 배율의 넓은 시야를 제공해, 초망원 사진촬영 중에도 프레임 내 원하는 피사체를 보다 편안하게 추적할 수 있다.

함께 수상한 Z 마운트 시스템은 신규 대구경 Z 마운트를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와 이와 호환되는 NIKKOR(니코르) Z 렌즈 및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Z 마운트 시스템은 내부 직경 55mm 대구경 Z 마운트와 16mm 짧은 플랜지 백이 결합돼 렌즈 설계의 유연성이 높다. 

니콘이미징코리아 키타바타 히데유키 대표이사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니콘의 100여년 광학 기술이 집약된 신제품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분들이 더욱 진화된 광학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니콘은 21일부터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 7과 Z 6, 스테디셀러 FX 포맷 DSLR 카메라 D850 구매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니콘)
니콘은 21일부터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 7과 Z 6, 스테디셀러 FX 포맷 DSLR 카메라 D850 구매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니콘)

한편, 니콘은 현재 니콘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풀프레임(FX 포맷) 카메라 3종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대상 제품은 지난해 하반기 발매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 7과 Z 6, 스테디셀러 FX 포맷 DSLR 카메라 D850로, Z 7은 20만원, Z 6와 D850은 15만원의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5월 15일까지 이벤트 제품을 구매하고, 5월 22일까지 정품 등록과 무상서비스 기간 연장 신청 및 승인을 완료한 후, 이달 28일부터 5월 29일 이내에 캐시백을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는 1인당 1회 참여 가능하며, 환급액은 6월 14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쿨픽스 P1000 프로모션 영상 공개 및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며, 니콘 이숍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영상을 시청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는 N포인트 1000P를 즉시 적립하고, 쿨픽스 P1000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정품 배터리 1개를 추가 증정한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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