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센싱으로 재무장" 2019년형 혼다 CR-V 터보 국내 공식 상륙
"혼다센싱으로 재무장" 2019년형 혼다 CR-V 터보 국내 공식 상륙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9.02.22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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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트림 센싱 기본 장착, 어코드 터보에 탑재된 강력한 성능의 VTEC 터보 엔진 탑재
혼다 오딧세이 수입 미니밴 판매 1위 기념 고객감사 이벤트 진행…시승 고객 기념품 증정

지난해 안전을 강화한 혼다센싱이 적용된 어코드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 잔잔한 충격을 안긴 혼다가, 올해도 혼다센싱으로 무장한 SUV를 시장에 내놨다.

혼다코리아는 18일, 전 트림에 혼다센싱을 기본으로 탑재한 SUV 2019년형 CR-V 터보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2019년형 혼다 CR-V 터보 (사진=혼다)
2019년형 혼다 CR-V 터보 (사진=혼다)

혼다는 지난 1월부터 2019년형 CR-V 터보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해 1개월 만에 400여대가 넘는 계약을 올린 바 있다.

혼다에 따르면, 2019년형 CR-V 터보는 기존 4WD EX-L, Touring 두 가지 트림에 2WD EX-L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으며, 모든 트림에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을 기본으로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2019년형 CR-V 터보는 혼다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1.5리터 직분사 VTEC 터보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성능을 뿜어낸다.

아울러, 더욱 강인해진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해 남성적이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구현했으며, 동급 SUV 최고 수준의 실내 및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CR-V 터보의 가격은 2WD EX-L 3690만원, 4WD EX-L과 Touring은 각각 3930만원, 4300만원이다.  색상은 기존 실버, 블랙, 메탈, 화이트, 레드에 블루를 신규 추가하여 총 6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상무는 "상품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2019년형 CR-V 터보를 통해 브랜드 로열티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2019년형 CR-V 터보의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지난 16일 KCC 혼다 일산 전시장에서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하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혼다)
혼다코리아는 2019년형 CR-V 터보의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지난 16일 KCC 혼다 일산 전시장에서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하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혼다)

한편, 혼다는  미니밴 오딧세이의 2018년 수입 미니밴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고객감사 이벤트는 2019년형 오딧세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선수금 50% 납입 시 월 40만원대에 오딧세이 오너가 될 수 있는 72개월 초저리 할부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2018년 1,017대의 판매고를 올려 수입 미니밴 판매 1위를 차지한 오딧세이는 기존 모델의 강점은 한층 진보시키고, 다양한 첨단 기술을 탑재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캐빈 토크와 캐빈 와치,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와 전자 제어식 10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으며, 진공청소기, 혼다 센싱 등 편리한 옵션과 첨단 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오딧세이는 가족의 편안함과 안전, 그리고 즐거움을 책임지는 완벽한 패밀리카로써 많은 고객분들의 사랑을 받아,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 미니밴이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분들이 가족을 위한 완벽한 미니밴 오딧세이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혼다코리아는 2월 중 혼다코리아 공식 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해 2019년형 오딧세이와 뉴 파일럿을 시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기념품을 증정하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9년형 혼다 오딧세이 (사진=혼다)
2019년형 혼다 오딧세이 (사진=혼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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