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9년 업무보고를 통해 혁신성장, 안전, 포용을 바탕으로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먼저 D·N·A(Data-Network-AI) 고도화로 경제활력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여기에는 데이터 경제 인프라 구축 강화, 5G 세계시장 선점 및 지능화 촉진, D·N·A로 타 산업 혁신 지원, ICT 규제 샌드박스 활성화 및 기업지원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또 국가 과학기술혁신체계 본격 가동, 혁신성장 및 중장기 연구역량 분야 투자 강화, 연구자 중심의 도전·혁신적 연구 강화,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연구환경 조성 등을 통해 ‘R&D 20조원’시대를 위해 국가R&D혁신을 가속화 한다.
이와 함께 바이오경제 혁신성장 촉진 및 수소경제 진입 및 기존산업 한계 극복으로 자주적 우주개발 역량 확보 및 산업생태계 조성미래 신산업 핵심원천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안전한 정보통신·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통신망 재난 방지 및 신속대응체계 구축, 사이버안전 확보, 연구실 안전 강화 등이 포함된다.
더불어 과학기술·ICT 기반의 포용사회를 구현한다.
이에 따라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 4만 명 육성 및 미래·고급 일자리 창출, 함께 잘 사는 따뜻한 사회 구현 등을 시행한다.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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