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EMC가 전세계 기업들의 데이터 보호 현황과 전략 성숙도를 조사 및 분석한 ‘글로벌 데이터 보호 인덱스(Global Data Protection Index, 이하 GDPI)’ 2018년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의 가치와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이 전반적으로 높아졌으나 데이터를 잃을 수 있는 리스크는 오히려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한국 기업의 경우 글로벌 평균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나 데이터 보안 관련 사고를 경험한 비중 또한 상대적으로 높고 이에 대한 대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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