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스타트업협회 “관광벤처기업 자생력 강화·상생모델 구축”
관광스타트업협회 “관광벤처기업 자생력 강화·상생모델 구축”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9.04.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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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비소프트, 여기어때 등 체험 및 서비스, ICT 등 국내 관광산업에 특화된 스타트업 기업으로 구성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가 한국경영인증원(KMR)과 함께 우리나라 관광벤처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양 단체는 최근 서울 종로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에서 ‘관광벤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앞으로 관광벤처 기업들은 관광, ICT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 한국경영인증원은 서로의 역량을 집중해 관광벤처 인큐베이팅 및 관광분야 인증·심사·운영, 공동 교육사업 등 국내 관광벤처 기업들이 초석을 다지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관광벤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만난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협 회장(사진 왼쪽)과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오른쪽) (사진=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관광벤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만난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협 회장(사진 왼쪽)과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오른쪽) (사진=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회장은 “국내 관광벤처 기업이 자생력을 마련하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 단체의 모든 역량을 투입, 관광 상생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는 “관광벤처 기업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인큐베이팅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관광스타트업 및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6년도 설립됐다. 국내 관광스타트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협회로 관광정책 협의 및 건의, 대정부 제안 활동을 수행 중이다. 또 올 상반기 내에 부산 및 경남 지회를 설립, 전국 단위 협회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국경영인증원은 인증·평가·교육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종합인증기관이다. 국가산업과 고객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수의 경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영평가·교육훈련프로그램 등 기업 역량 강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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