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초이스외화보통예금’ 연 2.2% 특별 금리 제공
SC제일은행, ‘초이스외화보통예금’ 연 2.2% 특별 금리 제공
  • 김연실 기자
  • 승인 2019.04.17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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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이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초이스외화보통예금(미달러화)에 가입일로부터 3개월간 연 2.2%(이하 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전월 기준 미달러화 외화예금을 보유하지 않은 개인고객이 오는 6월28일까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해당 예금에 가입하는 경우이며 기본금리 연 0.1%에 추가금리 2.1%포인트를 더해 연 2.2%의 특별금리를 가입일로부터 3개월간 제공한다.

이때 원화를 환전해 해당 예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대해 70%의 우대환율(예금 가입 시점의 전신환매도율 기준)을 제공한다. 단, 은행의 사정에 따라 이벤트 기간 중에 금리가 변경되거나 이벤트 자체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SC제일은행이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초이스외화보통예금(미달러화)에 가입일로부터 3개월간 연 2.2%(이하 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이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초이스외화보통예금(미달러화)에 가입일로부터 3개월간 연 2.2%(이하 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SC제일은행)

초이스외화보통예금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줄 뿐 아니라 최근 1개월간 평균 잔액이 미화 5000달러 이상이면 해외송금수수료를 1회 면제해주고 최근 2개월간 평균 잔액이 미화 1만달러 이상이면 평균 잔액 범위 내에서 외화현찰수수료를 1회 면제해준다. 또 SC제일은행 스마트폰뱅킹을 이용해 외화 매매 거래를 할 경우 80%의 우대환율이 적용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부장은 “최근 미달러화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글로벌 안전자산인 미달러화 예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미달러화 가치 상승에 따른 비과세 환차익과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금리를 기대할 수 있고 예금자 보호도 되기 때문에 미달러화 예금이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김연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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