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창립 43주년 맞아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
수출입銀, 창립 43주년 맞아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
  • 김홍규 기자
  • 승인 2019.07.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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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3주년 맞아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우선시하는 경영활동 다짐
은성수 행장 “생활의 아주 작은 것까지 바꾸는 새로운 출발점 되어야”

한국수출입은행은 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창립 43주년 기념식에서 ‘인권경영 선언문’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1일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개최된 창립 43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수출입은행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1일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개최된 창립 43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수출입은행

인권경영이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에서 임직원, 고객, 지역주민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인권이란 요소를 경영원칙에 포함시키는 것이다.

수은에 따르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인권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인권경영 선언문을 마련했다.

수은이 이날 대내외에 선포한 인권경영 선언문에 UN 인권기본헌장 등 국제규범 준수, 인권침해 사전예방 및 적극 구제, 고용상 차별 금지 및 다양성 존중, 협력사 공정 대우, 현지주민 인권침해 사전 유의, 국내외 환경법규 준수 등을 담았다.

수출입은행은 1일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개최된 창립 43주년 기념식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경영에 우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인권경영 선언문'을 선포했다./사진=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은 1일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개최된 창립 43주년 기념식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경영에 우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인권경영 선언문'을 선포했다./사진=수출입은행

앞서 수은은 지난 4월 인권경영 계획과 인권영향평가, 구제조치 등 인권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심의·자문할 ‘인권경영위원회’도 발족시킨 바 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은행장이 위촉한 전무이사, 노조 대표, 인권경영 전담조직 부서장 등 내부 3인과 인권전문가, 고객기업 대표, 노무사 등 외부 3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은성수 행장은 선포식 자리에서 “인권경영 선언문이 단순히 선언에만 그치지 않고 우리 생활의 아주 작은 것까지 바꾸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계기가 되어야 한다”면서 “향후 인권경영위원회 운영과 인권교육 실시 등을 통하여 수준 높은 인권경영이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파이낸셜신문=김홍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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