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Aa2(안정적)로 유지
무디스,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Aa2(안정적)로 유지
  • 임권택 기자
  • 승인 2019.07.09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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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8일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에 대한 '연례 신용분석보고서(Annual Credit Analysis)'를 통해 現 등급(Aa2, 안정적) 유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https://www.moodys.com/research/Moodys-Koreas-economic-and-fiscal-strengths-intact-despite-flagging-external--PBC_1183782?WT.mc_id=MDCAlerts_realtime%7e45ec6544-982f-4f6b-b7be-eaf1c6fc4300
https://www.moodys.com/research/Moodys-Koreas-economic-and-fiscal-strengths-intact-despite-flagging-external--PBC_1183782?WT.mc_id=MDCAlerts_realtime%7e45ec6544-982f-4f6b-b7be-eaf1c6fc4300

이번 평가 결과는 지난 4월24~26일 진행된 Moody's 연례협의 결과 등을 반영하여 발표한 것이다.

무디스는 대외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경제·재정적 강점이 건재(intact)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대외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서도 글로벌 신용평가사의 한국 경제 전반에 대한 평가가 여전히 양호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무디스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Aa2, 안정적)은 한국의 매우 견고한 경제 및 재정 펀더멘탈과 지정학적 긴장 지속이라는 위험요인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무역 의존도로 인한 대외수요 감소에 따른 단기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한국 경제는 유사 신용등급 국가들과 비교 시, 매우 다각화 되어있으며,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무디스의 결론은 8일 발표한 한국에 대한 신용분석 보고서에 담겨 있으며, 동 보고서는 4가지 카테고리에 따라 신용등급을 평가했다.

보고서에서 한국의 경제적 강점은 ‘매우 높음’, 제도적 강점은 ‘매우 높음’, 재정적 강점은 ‘매우 높음(+)’, 리스크 민감도는 ‘보통’으로 평가했다.

동 보고서는 투자자들을 위한 연례 업데이트 성격이며, 신용등급 결정(rating action)은 아니다.

한국의 매우 강력한 제도적 틀이 잠재적인 경제‧금융안정 위험으로부터의 복원력을 강화하는 한편, 정부의 건전한 재정이 경기대응적 정책 여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과의 군사적 대치 위험으로 한국은 Aa 신용등급 국가에게는 특이하게 두드러지는 리스크 민감도(unusually pronounced exposure to event risk)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지정학적 위험에 더해, 한국의 신용등급 관련 주요 도전과제는 빠른 인구 고령화에 따른 장기적 경제 및 재정 비용과 연관됐다고 밝혔다.[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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