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SNS 이용자 10중 7 “인플루언서 계정 구독”
국내 SNS 이용자 10중 7 “인플루언서 계정 구독”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9.07.22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MC미디어, ‘2019 소셜 미디어 이용 행태·광고 접촉 태도 분석’ 보고서 발표
플랫폼별 가입현황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카카오스토리→밴드→트위터 순

국내 소셜 미디어(SNS) 이용자 10명 중 7명은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계정을 구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에서 수십만, 수백만에 이르는 팔로어를 지닌 일반인을 뜻하는 인터넷 신조어다.

종합 디지털 미디어렙 및 광고플랫폼 전문기업 DMC미디어가 국내 이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이용 시간, 플랫폼별 강약점을 분석한 보고서를 22일 공개하고 이같이 발표했다.

DMC미디어가 발표한 ‘2019 소셜 미디어 이용 행태 및 광고 접촉 태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개월 내 소셜 미디어 이용 경험이 있는 만 19세~59세 이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73.9%가 인플루언서 계정을 팔로잉(구독)한다고 답했다. 브랜드 계정을 팔로잉 한다는 응답도 61.1%로 높게 나타났다.

브랜드 계정 및 인플루언서 계정 팔로일 여부 (제공=DMC미디어)
브랜드 계정 및 인플루언서 계정 팔로일 여부 (제공=DMC미디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 이유는 ‘소소하게 볼만한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서’(64.0%)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교류하기 위해’가 62.3%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59.1%)라는 응답도 절반을 넘었으며 ‘최근이슈/트렌드를 알고 싶어서’(49.3%)라는 응답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DMC미디어는 이를 소셜 미디어가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 콘텐츠 소비 채널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소셜 미디어로 하는 활동은 ‘친구(이웃)의 게시물 열람’이라는 응답이 44.4%로 가장 높았으나 정보 검색하기(40.8%), ‘댓글 등 사람들의 반응보기’(25.9%), ‘다른 계정의 콘텐츠 저장하기’(22.6%) 등 콘텐츠 소비 채널로 활용하는 경향도 높았다.

소셜 미디어 이용 이유 (제공=DMC미디어)
소셜 미디어 이용 이유 (제공=DMC미디어)

소셜 미디어에서 즐겨 찾는 정보와 콘텐츠 분야는 일상/취미/관심사(80.8%)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엔터테인먼트(59.7%), 최신뉴스(59.2%), 쇼핑/브랜드정보(5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셜 미디어에서 즐겨 찾는 쇼핑과 브랜드정보 콘텐츠는 상품, 서비스에 대한 리뷰 콘텐츠(85.3%)가 가장 많았고 상품의 사용법과 스타일링, 튜토리얼 등 활용 팁(78.4%), 할인/프로모션/이벤트 정보(76.1%), 구매처 정보(60.7%)가 뒤를 이었다.

한편 주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별 가입현황을 살펴본 결과 페이스북이 86.8%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인스타그램(74.5%), 유튜브(71.1%), 카카오스토리(66.6%), 밴드(59.3%), 트위터(47.5%) 순이었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는 전년 대비 각각 6.7%p, 7%p 증가했다.

주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별 가입 현황 (제공=DMC미디어)
주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별 가입 현황 (제공=DMC미디어)

DMC미디어 인사이트연구팀 최은영 선임연구원은 “소셜 미디어 마케팅이 늘면서 각 플랫폼이 가진 강약점과 시장 내 포지셔닝, 기대 이익과 효과 등을 분석하는 일은 필수가 됐다. 하지만 구글까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빠르게 달라지고 있는 소셜 미디어 시장을 개인 혹은 팀 차원에서 분석하기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DMC미디어가 매년 발표하는 소셜 미디어 이용 행태 및 광고 접촉 태도 분석 보고서는 개별 마케터가 접근하기 어려운 소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DMC미디어가 가진 미디어 경험과 지식, 인사이트를 총 망라한 보고서인 만큼 마케터들이 이 자료를 토대로 보다 정교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 · 발행일 : 2009-03-25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