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마더스티 ‘차와 자연놀이 프로그램’...中 유치원 원장들 큰 호응
닥터마더스티 ‘차와 자연놀이 프로그램’...中 유치원 원장들 큰 호응
  • 임권택 기자
  • 승인 2019.07.23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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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경·상해 유치원 원장 75명... ‘창의 융합 힐링 프로그램’ 참여

닥터마더스티가 7월 들어 한중문화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 7월9일 인천 승학산 숲에서 닥터마더스티의 차와 자연놀이 프로그램에 중국 남경의 유치원 원장 연수단 30명이 참여했다.

연수단과 함께한 차와 자연놀이 프로그램은 차를 음미하며 명상하고, 자연에서 얻어지는 것으로 나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창의 융합 힐링 프로그램’이다.

중국 유치원 원장들이 참여한 만큼 진행내내 차와 자연놀이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져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닥터마더스티는 밝혔다.

중국 남경지역 유치원 원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닥터마더스티
중국 남경지역 유치원 원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닥터마더스티

중국 남경에 이어 13일에는 중국 상해에 있는 45곳의 유치원에서 45명의 원장들과 함께 닥터마더스티의 차와 자연놀이 프로그램도 진행 됐다.

닥터마더스티는 작년과 이어 올해에 기획된 ‘차와 자연놀이 프로그램’이자 ‘창의 융합 힐링 프로그램’은 한중문화교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도 닥터마더스티는 “중국 남경유치원과 상해 유치원 원장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차와 자연놀이 프로그램을 전파시킬 것”이라 밝혔다.

중국 상해에 있는 유치원 원장들이 닥터마더스티 안시은 대표(오른쪽 맨끝)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닥터마더스티
중국 상해에 있는 유치원 원장들이 닥터마더스티 안시은 대표(오른쪽 맨끝)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닥터마더스티

이미 닥터마더스티 안시은 대표는 작년 4월에 중국 호남성 창사에서 유치원부터 중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를 방문하여, 한국 차문화를 교육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었다.

당시 안 대표는 창사에 소재한 장군중고등학교(长郡双语实验中学)에서 학생들에게 ‘자연미술과 중한다례, 차문화’ 강의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자연과 쉼의 미학 茶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안 대표는 호남농업대학교(湖南农业大学校) 원예학과 차문화학과를 방문, 한중 차문화교류 협력 방안에 논의 했는데 결실을 맺어 오는 8월초에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여 문화교류가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또 작년 7월에는 제주에서 중국에서도 수준 높은 문화교육으로 유명한 베이징의 안니화(安妮花) 유치원 원장과 교사 등 26명이 차를 매개로 하는 힐링 프로그램인 티아트테라피(Tea-art-teraphy, 자연미술놀이)를 배우기 위해 닥터마더스티를 방문했다.

당시 차의 종주국을 자처하는 중국에서 새로운 차 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찾아 한국을 찾은 것 자체가 이례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와 자연물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마음의 치유하는 과정/사진=닥터마더스티
차와 자연물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면서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사진=닥터마더스티

티아트테라피는 차를 우리면서 풀, 나뭇가지, 흙, 돌 등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자연물로 차탁 등을 자유롭게 장식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치유과정으로 현대적인들에게 절실히 필요로 한다.

‘창의 융합 힐링 프로그램’과 ‘티아트테라피’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는 닥터마더스티 안시은 대표는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게 하여 인성을 바르게 하고, 과도한 경쟁에 지쳐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창의적인 휴식을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라고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이었다는 닥터마더스티의 안시은 대표는 “차와 자연 그리고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중국은 물론 세계각국의 나라들과 문화교류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킬 것”이라 말했다.

차와 자연놀이를 통한 힐링프로그램을
차와 자연놀이를 통한 힐링프로그램/사진=닥터마더스티

'우리집 전문 주치의는 엄마다'는 의미의 닥터마더스티는 차와 자연놀이 프로그램과 함께 더 건강하고 일상에 녹아들 수 있는 차를 계속 개발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닥터마더스티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좋은 재료를 그대로 사용하므로써 향기를 더하지 않아도 그 맛과 자연 그대로의 향기는 더 건강함을 느끼게 해 준다”며 “어린아이부터 노약자까지 무카페인으로 아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한국 농산물로 더욱 건강하게 블랜딩된 우리차를 간편하게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건강한 차를 만들게 됐다”고 말한다.

안시은 대표는 “한국농산물을 바탕으로 한 한국 차 개발은 물론 차와 자연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세게화에 더욱 힘을 가울릴 것”이라 했다.[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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