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자금세탁방지 사이버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오는 8월1일(목) 연수원 홈페이지 내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대응’이 올해 금융 산업이 직면한 컴플라이언스 이슈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여신전문금융업권에 특화된 자금세탁방지 사이버과정을 도입하여 내부통제 담당자의 해당업무의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교육과정에는 ‘AML/CFT의 이해, 국제동향, 주요법령 및 업무규정의 이해, 내부통제, 고객확인제도’ 등 자금세탁방지 업무 이해를 위한 全 과정을 총 망라했다.
아울러 드라마 형식 등을 추가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자금세탁방지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여신금융협회는 기대했다.
신청방법은 여신금융교육연수원(www.educrefia.or.kr) 홈페이지 로그인 후 사이버연수〉연수과정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 폰으로도 수강이 가능하다.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올해 하반기에는 자금세탁방지업무에 대한 집합연수를 확대하는 등 현장감 넘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회원사의 교육·연수 수요에 부응할 예정이라 밝혔다.[파이낸셜신문=김홍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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