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기업고객 대상 19개 시중은행 계좌관리 서비스 시행
KEB하나은행, 기업고객 대상 19개 시중은행 계좌관리 서비스 시행
  • 김연실 기자
  • 승인 2019.08.21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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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손님, 인터넷뱅킹 가입만으로 19개 전(全) 시중은행 계좌 현황을 한눈에
단 한 번의 실행으로 흩어져 있는 자금을 하나로
개인사업자 손님, 영업점 방문 없이도 기업 인터넷 및 모바일뱅킹 신규 가능

KEB하나은행이 기업손님을 대상으로 19개 시중은행 계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에 들어갔다.

전(全) 은행 계좌관리 서비스는 19개 전(全) 시중은행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계좌에 대한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가 한 눈에 가능한 것은 물론여러 은행에 흩어져 있는 자금을 단 한 번의 실행으로 하나의 계좌로 모을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기업손님의 이용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전(全) 은행 계좌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KEB하나은행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대부분이 복수(複數)의 은행을 거래하고 있는 기업손님의 니즈를 반영해 동행과 일부 시중은행 및 핀테크 업체에서 제공 중인 개인손님 대상 계좌통합관리 서비스를 기업 손님에게까지 확대 제공한다.

또한, 전(全) 은행 계좌의 일별 잔액 현황 보고서 출력 기능까지 더해져 기업 자금담당 실무자들의 업무 경감 효과도 기대된다.

KEB하나은행의 전(全) 은행 계좌관리 서비스는 기업 인터넷뱅킹 이용 손님이면 누구나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범용 서비스로 직관적이고 쉬운 사용자 이용환경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7월 개인사업자 손님이 영업점 방문 없이 기업뱅킹 서비스를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금융권 최초로 기업손님에게 모바일 OTP를 발급하는 등 기업손님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개인과 기업손님 모두가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향후에도 손님의 기쁨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손님 편의성 확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파이낸셜신문=김연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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