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그리드, 국내 데이터 관리 시장 공략 강화
엑사그리드, 국내 데이터 관리 시장 공략 강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9.08.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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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백업 스토리지 ‘하이퍼컨버지드 스케일아웃 어플라이언스’ 기반

지능형 하이퍼컨버지드 백업 스토리지 기업 엑사그리드가 지능형 고성능 백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백업 스토리지 ‘하이퍼컨버지드 스케일아웃 어플라이언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사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백업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다양한 채널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 데이터 관리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엑사그리드시스템즈코리아는 국내 대기업은 물론 금융 서비스, 통신, 제조, 교육 기관, 의료 분야 고객 고객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지사 인력의 확충은 물론 채널 정책 재정비, 지속적인 고객 대상 제품 프로모션 및 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하여 서비스 지원 강화에 나선다.

백업 애플리케이션 미디어 서버 또는 전용 스토리지 장치에 내장된 기존 타사의 인라인/확장형 중복제거 솔루션들은 ‘인라인’에서 많은 용량의 디스크를 사용해 중복제거를 수행하기 때문에 처리속도가 느려지고 장애가 발생한다. 또 기존 백업 스토리지는 중복제거된 데이터만을 저장하기 때문에 복원 속도와 VM 부팅도 매우 느리다.

엑사그리드 ‘패스테스트-쇼테스트 백업 솔루션(Fastest-Shortest-Backup-Solution) V (제공=엑사그리드시스템즈코리아)
엑사그리드 ‘패스테스트-쇼테스트 백업 솔루션(Fastest-Shortest-Backup-Solution) V (제공=엑사그리드시스템즈코리아)

엑사그리드는 하이퍼컨버지드 스케일아웃 어플라이언스가 경쟁 제품에 비해 처리속도가 3배 빠르며 복구/VM 부팅 속도는 최대 20배 빠르고 기존 시스템에 추가된 각각의 엑사그리드 장치가 용량을 계산하기 때문에 데이터가 늘어나도 백업 윈도우의 길이는 고정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하이퍼컨버지드 스케일아웃 어플라이언스는 대용량의 독자적인 랜딩존(아키텍처)를 적용해 백업의 효율성 및 데이터의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최대 논리적 4PB 이상의 저장소(데이터 관리 서비스 영역)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엑사그리드시스템즈코리아 강민우 대표는 “엑사그리드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응답자의 80%는 기존 인라인 중복제거 기능 기반의 백업 스토리지 솔루션을 교체하기 위해 탁월한 성능과 비용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솔루션 도입을 고려했고 최종적으로 엑사그리드 솔루션을 선택했다”며 “모든 타사의 중복제거 솔루션은 스토리지와 WAN 대역폭을 어느 정도는 줄여줄 수 있지만 엑사그리드의 ‘하이퍼컨버지드 스케일아웃 어플라이언스’는 독자적인 랜딩 존(Landing Zone), 적응형 중복제거(Adaptive Deduplication), 확장형 아키텍처를 활용해 더욱 빠른 백업, 복구 VM 부팅이 가능하다. 특히 엑사그리드는 초기 스토리지 구매 비용 절감은 물론 향후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나 백업 용량 증가 시에 스토리지 추가 도입이 필요 없어 경제적”이라고 강조했다.

엑사그리드 앤디 월스키(Andy Walsky) 글로벌 영업 총괄 부사장은 “탁월한 성능과 비용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솔루션에 대한 엔터프라이즈 IT 환경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자사의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데이터 백업 및 복구 등 매일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는 IT 전문가들은 엑사그리드의 독자적인 랜딩 존(Landing Zone)과 스케일아웃 아키텍처가 그들의 데이터센터에 제공하는 가치뿐만 아니라 회사 전반에 미치는 중요한 영향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엑사그리드시스템즈코리아는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 통해 국내 데이터 관리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컴볼트, 빔, HYCU 및 젤토 등을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양사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안전하고 사용이 편리한 맞춤형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

또 데이터 관리 솔루션의 국내 판매망 확대를 위해 사보이시스템즈와 국내 단독 총판 계약을 맺고 국내 데이터 관리 및 관리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공고한 채널 파트너와의 관계를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것을 주요 사업 전략으로 삼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더불어 데이터 관리 솔루션에 대한 제품 인지도와 사용 경험을 높이기 위해 고객 활용 사례와 제품을 소개하는 고객 대상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스템 운영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엑사그리드코리아는 신규 고객 발굴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전국 주요 거점 도시를 순회하는 로드쇼 등을 개최해 자사 솔루션의 차별화된 기능과 성능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민우 대표는 “엑사그리드시스템즈코리아는 지난해 지사 설립 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총판 및 유통사, 하드웨어 협력사. SI 파트너사 등 다양한 거래를 함께하고 있는 협력사가 증가하는 등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제 국내 비즈니스의 지속 성장을 위해 파트너들과 함께 변화하는 고객 요구사항을 빠르게 확인해 궁극적으로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백업복구 솔루션을 공급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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