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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4월보다 11.4% 증가한 5,313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5월 등록대수는 전년 5월 6,058대 보다 12.3% 감소했고 2009년 누적 22,216대는 전년 누적 27,869대 보다 20.3% 감소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895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81대, 아우디(audi) 677대, 폭스바겐(volkswagen) 639대, 렉서스(lexus) 517대, 혼다(honda) 313대, 볼보(volvo) 294대, 포드(ford/lincoln) 281대, 인피니티(infiniti) 210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dodge) 191대, 닛산(nissan) 186대, 미니(mini) 101대, 재규어(jaguar) 66대, 푸조(peugeot) 66대, 랜드로버(land rover) 63대, 캐딜락(cadillac) 56대, 포르쉐(porsche) 37대, 미쓰비시(mitsubishi) 21대, 사브(saab) 14대, 벤틀리(bentley) 5대로 집계되었다. 5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637대(30.8%), 2000cc~3000cc 미만 2,144대(40.4%), 3000cc~4000cc 미만 1,169대(22.0%), 4000cc 이상 363대(6.8%)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5,313대 중 개인구매가 2,736대로 51.5%, 법인구매가 2,577대로 48.5%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921대(33.7%), 서울 838대(30.6%), 부산 183대(6.7%)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1,588대(61.6%), 서울 405대(15.7%), 부산 289대(11.2%) 순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8(311대), 볼보 s80 d5(237대), 렉서스 es350(225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5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각 브랜드의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정부의 세제지원책에 힘입어 4월 대비 증가했다” 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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