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서울, 용산서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9' 개최
미쉐린 가이드 서울, 용산서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9' 개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9.09.09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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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6일 용산 아이파크몰 8층에서 진행…스타 셰프들의 요리 맛볼 수 있어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용산 아이파크몰 8층 야외 풋살장에서 특별한 요리 축제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9'가 개최된다. (사진=HDC아이파크몰)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용산 아이파크몰 8층 야외 풋살장에서 특별한 요리 축제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9'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쉐프들이 자신의 요리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HDC아이파크몰)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유명 셰프(요리사)들의 색다른 맛을 내는 특별한 요리들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 축제가 서울 한복판에서 열린다.

과거 '미슐랭 가이드'로 불렸던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용산 아이파크몰 8층 야외 풋살장에서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9'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 축제로, 지난해 행사에는 약 8000여명의 국내외 미식가들이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는 '미식을 향한 열정(Journey to Passion)'을 주제로, 올해 가이드에 새롭게 등재된 레스토랑들과 국내외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들이 특별한 요리들을 선보이게 된다.

'미쉐린 가이드 타이페이 2019' 1스타에 선정된 유러피안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롱테일(Longtail)의 램밍킨(Lam Ming Kin) 셰프를 특별 초청해 롱테일의 시그니처 메뉴는 물론 라이브 쿠킹쇼 및 스페셜 다이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9 홍보 포스터. (자료=미쉐린 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9 홍보 포스터. (자료=미쉐린 가이드)

또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에서 1스타를 받은 무오키, 스테이, 이종국 104, 진진, 테이블 포 포 등의 레스토랑들도 참여하며, 특별한 공간에서 소수의 인원만이 참석할 수 있는 '스페셜 다이닝'에서는 램밍킨 셰프와 이충후 셰프가 함께 진행하는 포핸즈 다이닝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식재료, 미식 아이템, 주방용품을 구경하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마켓&다이닝존, 상시 이벤트가 열리는 라이브존, 라이브 쿠킹쇼와 라이브 밴드 공연 등이 열리는 퍼포먼스존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한편,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9' 입장권과 메뉴는 5일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5000원, 각 메뉴는 1만5000원(고메존 A)과 2만원(고메존 B)에 판매되며, 현장 구매시 조기 매진 될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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