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의원 "해외 직구 되파는 상습 관세사범 단속 강화해야"
김정우 의원 "해외 직구 되파는 상습 관세사범 단속 강화해야"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9.10.11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외직구 되팔기’ 43억 원 어치 적발돼
美 블프·中 광군제 시즌, 직구 1만2천681건 돌파

美 블프·中 광군제 기간 등 대규모 할인행사 기간내 직구 물품을 되파는 상습·전문적 관세사범에 대한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정우 의원(민주당, 군포시갑)이 공개한 관세청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美 블프·中 광군제 시즌인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해외직구 건수는 총 1만2천681건으로 연간 건수기준 30%(4만2천934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해외직구 건수는 총 10,301건으로 연간 건수기준(34,316건)의 30%를 차지했다. 해외 대규모 할인행사 영향으로 연말에 직구 수요가 급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규모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김정우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8월까지 해외직구 관세사범 적발 금액은 43억 원이며, 적발 건수는 95건으로 나타났다. 해외직구 단속을 통해 적발된 상습·전문적 관세사범에 해당하며, 관세청은 해당 자료를 올해 1월부터 집계하기 시작했다. 
 
김정우 의원은 “해외 대규모 할인행사 기간 동안 저렴하게 직구한 물품을 되파는 행위는 밀수입으로 처벌될 수 있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병행해 나가야 한다”면서, “관세청은 외국물품을 상습적으로 분산 반입해 되파는 행위에 대해 통신판매자 뿐만 아니라 통신판매 중개자(오픈마켓)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방안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파이낸셜신문=조경화 기자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호
  • 등록일자 : 2009-0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